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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전날 확진된 진안동 다람마을 LG태안자이아파트 거주 60세 남성 확진자의 부인(42세)과 딸(16세)이다.
추가 확진자는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화성시는 이들이 이송되면 추가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의 동거인 중 나머지 1명은 음성 판정이 나와 별도 거처를 마련 후 자가격리 중이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
수원자혜학교 재학생과 학부모 코로나19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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