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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누리문화재단, 김장나눔 배추 모종심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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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누리문화재단, 김장나눔 배추 모종심기 ‘구슬땀’

온누리텃밭체험학교 텃밭서 회원 등 30여 명 참석 ‘자원 봉사’

(재)누리문화재단(이사장 이철)이 운영하고 있는 온누리텃밭체험학교에선 최근 온누리 텃밭 약 300평에 김장나눔을 위한 배추 1,700여 포기의 모종 심기와 함께 무우‧갓‧상추‧얼갈이 배추 씨앗 파종 작업을 실시했다.이미지 확대보기
(재)누리문화재단(이사장 이철)이 운영하고 있는 온누리텃밭체험학교에선 최근 온누리 텃밭 약 300평에 김장나눔을 위한 배추 1,700여 포기의 모종 심기와 함께 무우‧갓‧상추‧얼갈이 배추 씨앗 파종 작업을 실시했다.
광주 (재)누리문화재단(이사장 이철)이 운영하고 있는 온누리텃밭체험학교에선 최근 온누리 텃밭 약 300평에 김장나눔을 위한 배추 1,700여 포기의 모종 심기와 함께 무우‧갓‧상추‧얼갈이 배추 씨앗 파종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모종 심기 및 씨앗 파종 작업에는 교장 조계선 고문과 재단 임원, 최양길 후원회원 일행, 최순례 텃밭회원 일행, 동구 자원 봉사팀, 박미정 시의원 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이번 행사는 사전에 로타리 작업, 비닐멀칭작업 등을 실시해서 인지 배추모종심기를 작년보다 일찍 마무리했다.

작년 12월 초 누리문화재단 총회에서 계획된 독거노인(홀몸노인)과 장애인 가족, 이주여성 가족, 소년소녀가장 학생들에게 김장 배추김치를 나눠주는 ‘김장나눔행사’ 프로그램 일환이다.

현재 온누리텃밭체험학교는 누리문화재단(이사장 이철)이 유치원‧초‧중‧고등학생들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비중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 행사는 반드시 학생과 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농사체험 프로그램이다.

이철 누리문화재단 이사장은 “농업은 우리 삶의 근간으로 농민이 없으면 다음세대 우리아이들의 미래도 없다”며 “이번 폭우로 수해를 입은 농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고 농업시설들이 하루빨리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 이사장은 또 지난 8월 25일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와 농작물 피해를 입은 광산구 농민들의 수해복구를 위해 써달라고 300만원을 광산구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재)누리문화재단은 지역사회에 '새로운 공동체로 새 희망을 키운다'는 목표로 지난 1996년 창립, 올해로 24년을 맞고 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