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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 산하 3개 병원, 응급의료기관 평가 A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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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 산하 3개 병원, 응급의료기관 평가 A등급 획득

한림대성심병원·한림대강남성심병원·한림대동탄성심병원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3개 병원이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 사진 위로부터 한림대성심병원·한림대강남성심병원·한림대동탄성심병원. 사진=한림대의료원이미지 확대보기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3개 병원이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 사진 위로부터 한림대성심병원·한림대강남성심병원·한림대동탄성심병원. 사진=한림대의료원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산하병원인 한림대성심병원·한림대강남성심병원·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0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지역응급의료센터·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응급의료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시설·장비·인력 등의 필수영역 충족 여부와 적시성·기능성의 평가 부분으로 나눠 응급의료기관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38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25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237개소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3개 병원(한림대학교성심병원·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필수영역인 시설·장비·인력 부분을 충족하고 적시성·기능성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100점으로 최상위 등급(A등급)을 받아 전국 38개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전국 1위·경기도 1위를 기록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 평가에서 총점 89.5점으로 전국 125개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전국 16위·서울시 4위를 기록했고,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총점 94.7점으로 전국 6위·경기도 3위를 차지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