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수 2018년 159명→2020년 6월 388명 늘려
여성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 꾀해
여성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 꾀해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를 늘리거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공로가 큰 개인‧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로, 2009년부터 시행 중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2018년 6월 159명이던 임직원 수를 지난해 6월 기준 388명으로 155% 늘리는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영예를 안았다.
월 1회 유급 보건휴가 제공·난임직원 시술비 지원·여직원 안심 귀가 서비스 등 현대백화점면세점의 여성 임직원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것은 물론 회사와 직원,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동반성장 기업문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