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이하 NC)는 '아이온: 영원의 탑' 2008년 출시 초기 모습을 담은 '아이온 클래식'의 북·남미 서비스를 24일(현지 시각 23일) 개시했다.
출시 기념 일주일 무료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이벤트 종료후 무료 이용자는 경험치 획득량 감소 등 패널티를 받게 되며 3일·30일·90일 단위 이용권을 구입해 패널티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썬'은 출시된 지 15년 만에 리부트(재출시) 버전이 나온다. 웹젠은 '썬 클래식' 출시일을 다음달 1일로 확정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썬 클래식은 이용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일정 시간마다 서버가 초기화되는 대신 경험치·아이템 획득률이 높은 오픈 리부트 서버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다. 일반 서버 출시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그 외 ▲웹젠이 서비스하는 다른 게임의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사전 동의' ▲초대 링크를 주변에 공유하면 보상을 받는 '친구 초대' ▲추첨을 통해 '에테르 크리스탈'을 받는 '유튜브 공유'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썬과 같은 해 출시된 액토즈소프트 '라테일'은 15주년을 맞아 '라붐' 업데이트를 29일 진행한다. 시나리오, 맵, 보스 등 신규 콘텐츠 추가는 물론 UI 등 유저 편의성도 개편할 계획이다.
액토즈소프트 관계자는 "언제나 한결같이 라테일과 함께해 준 가족 같은 이용자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29일 다가오는 업데이트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