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중국어를 병행하며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서 김 디렉터는 매 게임마다 다른 마스터·가디언을 사용해야하는 핸디캡을 안고 5명의 이용자들과 대결, 2승 3패를 기록했다.
'PD와의 전투' 이벤트가 끝난 후 김 디렉터는 이용자들 질문에 직접 답하는 FAQ 시간으로 이용자들과 소통한 뒤 방송을 마무리했다.
김훈일 디렉터는 격투게임 '철권' 시리즈의 유명 게이머 출신으로 닉네임은 '200원'이다. 글로벌 격투게임 e스포츠 대회 '투극'에 한국 대표로 2번 참전하기도 했으며 팬들에게 '200원좌'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김 디렉터는 "가디언 크로니클에 응원을 보내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음에도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