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부문의 수직 데이터 플랫폼인 새로운 Q3 플랫폼 개발은 견고한 기반을 구축하고 두 회사 간의 파트너십을 지속, 이미 2006년 빈테크에서 시작해 현재 전 세계 100개 이상의 플랜트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게 되었다.
플랫폼은 자산의 거버넌스를 단일 지점에서 중앙 집중화하여 개요를 통합할 수 있으므로 통합 된 웹 포털을 통해 데이터의 수집, 분석 및 합성을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유지 보수, 품질 및 에너지 분야에서 중간 관리자는 임시 소프트웨어에 의존하지 않고 분석 데이터를 추출하는 단일 엔드포인트를 제공하여 정보 검색을 간소화할 수 있다.
플랫폼의 데이터 수집 및 데이터 분석 솔루션은 고객의 생산 프로세스 관리를 위한 맞춤형 수직 솔루션 구현에 지출 예산을 집중할 수 있다.
제철소 플랫폼을 구성하는 방향 대시보드를 사용하면 전체 용량이 아닌 비용 센터를 식별하고 원인을 신속하게 조사할 수 있다.
생산 중에는 각 유형의 강철에 속하는 소비를 개별 주조에 따라 분석‧비교하여 가장 편리한 유형의 제품을 결정하며 다양한 공정에서 수집한 데이터의 상관관계를 파악할 수 있다.
S.p.A의 수석 부사장 마르코 오메토(Marco Ometto)는 “장기적으로 공장 내에서 수집된 데이터의 양을 사용 가능한 정보로 변환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전 세계 제철소 데이터를 보다 최적화하는 것이 다니엘리 오토메이션의 목표”라고 말했다.
금속 변환 프로세스의 복잡성과 위험을 감안할 때, 각 응용 프로그램의 릴리스에는 표준을 완벽히 보장하는 긴 테스트 기간이 포함된다.
빈테크 데이터 플랫폼은 철강 전체생산 및 품질공정의 모니터링 및 지속적인 개선을 위한 최첨단 솔루션을 나타낸다.
플랫폼을 기반으로 모듈식 솔루션을 사용하면 전체 생산전략 내에서 의사 결정 프로세스를 지원할 수 있다. Q3 플랫폼은 원자재를 완성제품으로 전환하는 모든 단계를 통해 주문 인수부터 납품까지 전체 생산 주기에 주의를 집중하면서 비즈니스 데이터를 수집‧분석 처리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빈테크의 과제는 이미 플랜트에 존재하는 IT/OT 인프라와 호환되는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었으며 경우에 따라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빈테크의 이사 데니스 카펠라리(Denis Cappellari)는 “강력한 통합 알고리즘 엔진은 사실 가장 중요한 모듈 중 하나이며 이미지 분석 또는 비디오 스트림에서도 작동할 수 있다. 우리의 목표는 다니엘리 오토메이션과 함께 철강 공장 전체 데이터 체인을 통제하고 금속 부문에 인공 지능을 가져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미경 글로벌이코노믹 브라질 리우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