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기 무료 공간 상시 제공…미국 등 입주기업 모집

K-스타트업 센터는 창업기업을 위한 해외 진출 지원 거점으로 현재 총 7개국에서 운영 중이다. 2019년 이스라엘·미국(시애틀)·인도(뉴델리)를 시작으로 2020년에는 싱가포르·스웨덴(스톡홀름)·핀란드(헬싱키)에서 문을 열었고 지난해에는 프랑스(파리)에도 진출했다.
이 중 미국·인도·싱가포르·스웨덴 등 4개 K-스타트업 센터에는 창업기업을 위한 사무 공간을 마련해 보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창업기업에도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창업기업은 1년간(최대 2년) 또는 출장 등이 있을 때 단기간 입주공간을 활용할 수 있고 해외 진출 상담·현지 정보 안내 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창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lug10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