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드 엑스퍼트'는 직역하면 "베일에 싸인 전문가"라는 뜻으로, 게임 세계관의 중심 역할을 하는 조직의 명칭이다. 해당 조직은 'VX'라는 명칭을 내세워 세계 각지서 특별 임무를 수행한다는 설정을 갖고 있다.
또 '베일드 엑스퍼트' 온라인 쇼케이스 '디데이(D-Day)'를 27일 개최한 후 국내 정기 테스트를 실시한다. 디데이는 넥슨이 지난 1월 28일부터 매월 말 개최해온 쇼케이스로 이번이 5번째다.
'베일드 엑스퍼트'는 넥슨게임즈서 개발 중인 3인칭 슈팅 게임이다. 5:5 경쟁을 기본 모드로 한 클래식 슈팅 게임으로 현재 고유 기술을 갖춘 9개 캐릭터를 이용 가능하다.
김명현 넥슨게임즈 본부장은 "이용자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식 타이틀 명을 확정했다"며 "앞으로도 정기 테스트, 글로벌 베타 테스트 등을 통해 이용자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으며 개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