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태풍은 강한 바람과 많은 양의 비를 동반한 매우강한 태풍으로 따뜻한 해수면을 통과하면서 세력이 점차 강해지고 있으며, 경기남부지역은 5일부터 직·간접 영향권에 들어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태풍 ‘힌남노’의 위력이 큰 만큼 앞서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같은 피해가 없도록 응급조치해 줄 것”과 “수확 시기에 접어든 농작물 및 시설하우스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피해 예방을 위한 모든 역량을 총력 동원하여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