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일본, 태국 등 관광목적 운항

제주항공은 내달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무안-방콕 노선을 주 2회(수·토요일) 일정으로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또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 주 3회(월·수·토요일) 일정으로 무안-오사카 노선을, 주 2회(목·일요일) 일정으로 무안-다낭 노선을 운항한다.
내년 1월 3일부터 3월 3일까지 주 2회(화·금요일) 일정으로 운항 예정인 무안-냐짱(나트랑) 노선을 포함하면 총 4개의 무안발 국제선을 운항한다.
한편, 제주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한 해 동안 무안공항을 기점으로 도쿄, 오사카, 타이베이, 방콕, 세부, 다낭 등 총 16개 도시를 운항했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