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묘년 새해, 서울시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 강화 당부

신년 인사회에는 박환희 위원장을 비롯한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위원 13명과 △서울시 오신환 정무부시장 △구종원 비서실장 △강명 정무수석 △기획조정실 김수덕 정책기획관 △조미숙 재정기획관 △조영창 총무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진 의회사무처 인사회에는 △서울시의회 김상인 사무처장과 △서인석 의정담당관 △조경익 언론홍보실장 △박성준 의사담당관 △전태석 법제담당관 △오희선 재정분석담당관 △한광모 정책지원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 간부와의 신년 인사회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와 소관 부서인 서울시 간부들이 새해 첫 만남을 가지는 자리로, 서울시의 발전과 서울시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와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환희 운영위원장은 “장기화된 펜데믹과 경기침체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계묘년 새해에 서울시민의 얼굴에 드리워져 있는 그늘을 걷어내고, 주름을 펴주는 게 의회와 집행기관의 역할이다”라며, “서로 머리를 맞대고 손을 맞잡는다면 이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회사무처 간부와의 신년 인사회에서는 “지난해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온 의회사무처 간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인 11대 의회의 시작을 알리는 2023년을 맞아 의회사무처의 조직개편안과 입법지원계획 및 도서관 학술DB 활용방법 등을 보고받는 등 서울시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적극적이고 원활한 지원 체계 마련을 당부했다.
박환희 위원장은 “지난해는 제11대 의회가 개원한 매우 뜻 깊은 한 해였다. 운영위원회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지원 덕분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잘 수행할 수 있었다”며 “올해 검은 토끼의 좋은 기운을 받아 선배․동료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 지원강화를 위해 현안문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막힘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