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미투젠 산하 미버스랩스, 연예기획사 고스트 스튜디오와 맞손

공유
0

미투젠 산하 미버스랩스, 연예기획사 고스트 스튜디오와 맞손

주원·수애·이다희 등 소속 배우들 콘텐츠 기반 NFT 사업 추진

고스트 스튜디오 소속 연예인들. 왼쪽부터 주원·수애·이다희. 사진=고스트 스튜디오, 인스타그램이미지 확대보기
고스트 스튜디오 소속 연예인들. 왼쪽부터 주원·수애·이다희. 사진=고스트 스튜디오, 인스타그램
미투온 그룹의 블록체인 전담 법인 미버스랩스가 연예기획사 고스트 스튜디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고스트 스튜디오 소속 아티스트들과 그들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NFT(대체불가능토큰) 사업을 추진한다. 미버스랩스 측은 미버스(MEV) 플랫폼을 통해 NFT와 더불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고스트 스튜디오는 지난해 11월 설립된 신생 연예기획사다. 배우 주원·수애·이다희·김옥빈·김성오 등 35명의 배우들이 소속돼있다.

미버스랩스는 미투온의 손자회사이자 미투젠의 자회사다. 현재 미버스 플랫폼에는 '포켓배틀스: NFT 워' 등 블록체인 게임과 더불어 자체 메인넷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가 출시돼있다.

홍종호 미버스랩스 대표는 "기성 엔테터인먼트 산업의 요소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최상의 시너지를 내고자 한다"며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다양한 블록체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출시해 플랫폼의 입지를 견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