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정오부터 기존 NFT '디지털 수비니어' 연동 가능

'디지털 수비니어'는 직역하면 디지털 기념품으로 하이브가 발행한 블록체인 기반 NFT(대체불가능토큰)이다. 르세라핌 데뷔를 앞둔 올 4월, 팬 전용 디지털 수비니어 '르세라핌의 첫 순간(The First Moment of LE SSERAFIM)'가 출시됐다.
해당 기념품 보유자들은 이날 정오부터 '르세라핌의 첫 순간' 프로젝트 사이트에서 프로모션 코드를 받아 레벨스의 앱 '모먼티카'에서 이를 입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29일 출시될 르세라핌 테이크와 연동되는 형태로 민팅(NFT 발행)이 이뤄진다.
레벨스는 지난 5월 설립이 공식 발표된 두나무·하이브의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이다. 레벨스는 올 10월 블록체인 기반 NFT 형태의 디지털 카드 '테이크'를 운영하는 자체 플랫폼 '모먼티카'를 선보였다.
장성찬 레벨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서비스 개선은 모먼티카가 팬덤 친화적 플랫폼으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기 위해 사용자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수집 본연의 재미를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경험과 재미의 확장을 위해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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