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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하이브 '레벨스', 르세라핌 공식 NFT 29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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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하이브 '레벨스', 르세라핌 공식 NFT 29일 출시

20일 정오부터 기존 NFT '디지털 수비니어' 연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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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르세라핌 공식 트위터
두나무와 하이브의 합작 법인 레벨스가 하이브의 신예 걸그룹 르세라핌을 테마로 한 디지털 카드 '테이크'를 오는 29일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20일부터 르세라핌의 기존 NFT(대체불가능토큰) '디지털 수비니어(Digital Souvenir)'를 테이크로 교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지털 수비니어'는 직역하면 디지털 기념품으로 하이브가 발행한 블록체인 기반 NFT(대체불가능토큰)이다. 르세라핌 데뷔를 앞둔 올 4월, 팬 전용 디지털 수비니어 '르세라핌의 첫 순간(The First Moment of LE SSERAFIM)'가 출시됐다.
해당 기념품 보유자들은 이날 정오부터 '르세라핌의 첫 순간' 프로젝트 사이트에서 프로모션 코드를 받아 레벨스의 앱 '모먼티카'에서 이를 입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29일 출시될 르세라핌 테이크와 연동되는 형태로 민팅(NFT 발행)이 이뤄진다.

레벨스는 지난 5월 설립이 공식 발표된 두나무·하이브의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이다. 레벨스는 올 10월 블록체인 기반 NFT 형태의 디지털 카드 '테이크'를 운영하는 자체 플랫폼 '모먼티카'를 선보였다.

르세라핌은 하이브가 산하 기획사 쏘스뮤직과 합작해 지난 5월 2일 론칭한 다국적 걸그룹이다. 아이즈원 소속으로 활동했던 미야와키 사쿠라와 김채원, 프로듀스48 참가자 허윤진, 르세라핌을 통해 첫 데뷔한 나카무라 카즈하와 홍은채 등 5인조로 구성됐다.

장성찬 레벨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서비스 개선은 모먼티카가 팬덤 친화적 플랫폼으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기 위해 사용자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수집 본연의 재미를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경험과 재미의 확장을 위해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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