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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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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 실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 홍보 포스터. 영천시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 홍보 포스터. 영천시 제공
영천시는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2일 영천 이마트에서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필요성과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리플릿을 배부하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의 작은 생활 방식의 개선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은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가전제품 플러그를 뽑아두기 △샤워 시간은 줄이고, 빨래는 모아서 하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이용하기 △걷기, 자전거 타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후변화주간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깨닫고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