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선 자갈궤도·곡선 구간 차단…24시간 재해대책본부 및 현장 근로자 보호
이미지 확대보기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폭염에 따른 선로 변형을 막고 여름철 철도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선로 599곳에 스프링클러 형태의 자동살수장치를 집중 가동하고 있다고 13일 전했다.
코레일은 광명에서 대구로 이어지는 고속선 자갈궤도 전 구간을 포함해 통풍이 어렵거나 급격한 곡선이 이어지는 폭염 취약 지점에 자동살수장치를 운영하여 선로 온도 상승을 차단하고 있다.
레일 온도가 40도를 초과하는 비상 상황 발생 시 열차 선제 서행을 실시해 사고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역사 및 열차 내에는 생수와 부채 등 비상용품을 구비하고 폭염 지연 방송을 통해 이용객 안내에도 집중하고 있다.
여객, 광역, 물류, 시설, 전기, 차량, 관제 등 주요 분야별 모니터링을 넓히는 한편 폭염 속 실외 작업자들의 건강권 확보에도 주력하는 모습이다.
야외 현장 근로자에게는 전용 보호장비를 지급하고 작업장의 체감온도를 수시 측정해 고온 시 작업시간 조정을 권고한다. 아울러 충분한 휴식 제공과 수분 섭취, 그늘막 확보 등 열사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가이드라인을 강화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