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현 배화여대 교수,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배화여대 스마트IT학과 장영현교수가 10여년간 다문화가족에 대한 교육자원봉사의 귀감이 되어 사회통합에 이바지한 공로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여받았다.

장 교수는 14개국 다문화가족 70여가정을 배화여대, 중앙대, 동국대 학생들과 함께 1-2주에 1번씩 방문하여 학교교과목을 중심으로 자녀교육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부들에게 한국사회 적응 및 정착과 취창업에 도움을 주고자 컴퓨터분야 자격증 취득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부들의 대학특강 강사, 지역별 어학강사, 은행외환업무 취업에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으며 베트남,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대사관과 중국문화원을 방문하는 홈커밍데이에 이어 한국전통문화와 민속놀이 교육, 추석음식 만들기, 한복만들기 교육, 다문화가족 동반캠프, 다문화가족 부부교실 개최 등을 통해 하나가 되는, 우리는 한가족행사도 여성가족부산하 사단법인 빅드림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