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군사관학교의 내년도 신입생 경쟁률은 38.6대 1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던 2017학년도(39대 1)에 육박했다.
2차 시험서류는 이날부터 오는16일까지 접수한다.
해군사관학교도 이날 홈페이지에 필기시험 결과를 발표한다.
해사는 제76기 사관생도 원서를 접수한 결과 170명(남자 153명, 여자 17명) 모집에 6625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은 39 대 1 로 지난해 29.4 대 1에 비해 크게 올랐다. 응시인원은 1946년 해사가 개교한 이래 가장 많았다.
성별로 보면 남자 생도 경쟁률은 33.6 대 1이었고 여자 생도는 87.7 대 1에 달했다.
면접·신체검사 등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2차 시험 합격자 중 모집인원의 70%는 오는 10월 18일 최종 합격자로 발표되며, 나머지 30%는 수능 시험 점수 합산 후 오는 12월 13일 선발된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