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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보험사 DFV, 사업 확대 위해 1억유로 규모 IPO 검토
독일 보험 회사 DFV(Deutsche Familienversicherung AG)는 사업 확대를 위해 신규 주식 공개(IPO)를 포함한 금융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독일 최대 보험사 '알리안츠'에 대항하기 위해 1억유로(약 1230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슈테판 크놀 최고경영자(CEO)가 밝혔다.
◇ AIG, 뮌헨 재보험의 영국 생명 보험 사업 취득
미국 보험 대기업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AIG)'은 영국 자회사 AIG생명(AIGLL)이 재보험 업계 세계 최대라 할 수 있는 독일 뮌헨 재보험 산하의 영국 단체 생명 보험 회사 이립스(Ellipse)를 취득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거래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 일본 스미토모화학, 바스프와 공동 개발한 살균제 등록 신청
일본 스미토모화학은 유럽연합(EU)에서 독일 화학 기업 바스프(BASF)와 공동 개발 중인 신규 살균제 화합물 'Pavecto(성분명 : metyltetraprole)'의 농약 등록을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화학 구조와 작용을 가진 metyltetraprole은 스미토모화학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유효 성분으로 기존의 살균제에 대한 저항성을 가진 병원균에도 유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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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린플럼, AI 기반 대화형 마케팅 기업 불가리아 커넥토 인수
모바일 마케팅 자동 플랫폼 회사인 미국 린플럼(Leanplum)이 인공지능(AI) 기반의 대화형 마케팅 기업인 불가리아의 커넥토(Connecto)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거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인수를 통해 린플럼은 자사의 모바일 참여 플랫폼과 컨넥토의 AI 기반 자동화 기능을 결합함으로써, 광범위한 연결 경험을 통해 실시간으로 고객을 참여시킬 수 있게 됐다.
◇ 필리핀 전력 인프라 개선 목표로 일본과 기술 협력 체결
필리핀 에너지부는 국내 전력 인프라와 발전 효율의 개선에 관한 기술 협력으로 일본 경제산업성과 기본 합의서(LOI)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합의 내용은 ▲일본의 경험과 지식을 기반으로 문제점을 도출, 해결책 제안 ▲신뢰할 수 있는 성능의 설비 도입을 위한 제도 제안 ▲기존 화력 발전소의 운영 및 유지 능력 향상을 위한 정부·민간 인재 연수 실시 ▲액션 플랜에 따른 발전 설비의 진단 결과 공유 등이 포함됐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