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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섬 주문도?... 볼음도·말도.아차도와 함께 서도면 구성, 맛집 관광객들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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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섬 주문도?... 볼음도·말도.아차도와 함께 서도면 구성, 맛집 관광객들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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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서도면에 있는 아름다운 섬 주문도가 주말인 29일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주문도는 면적 4626㎢, 해안선길이 12.6㎞이다.
현재 150여 가구에 40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최고봉은 봉구산으로 강화도에서 서쪽으로 39㎞ 거리에 있으며, 부근의 볼음도·말도.아차도와 함께 서도면을 이룬다.

조선 후기에 임경업 장군이 중국에 사신으로 갈 때 이 섬에서 임금에게 하직하는 글을 올렸다 하여 아뢸 주(奏), 글월 문(文)을 써서 주문도라 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주문도(注文島)로 바뀌었다고 한다. 섬 중앙에서 남서쪽을 향하여 구릉성 산지가 뻗어 있고, 그 양쪽에 비교적 넓은 평지가 발달해 논으로 이용된다.

섬의 중심부에 취락이 형성되어 있고, 주민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한다. 섬내 맛집이 많아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