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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이이즈원 일본으로 가라"...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연예인 정조준 그리고 토착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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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이이즈원 일본으로 가라"...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연예인 정조준 그리고 토착왜구



트와이스 사나가 지난달 31일 히로히토 일왕 퇴위에 대한 심경글을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려 논란의 중심에 섰다. 사진=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트와이스 사나가 지난달 31일 히로히토 일왕 퇴위에 대한 심경글을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려 논란의 중심에 섰다. 사진=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최근 거세게 일고 있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한국에서 활동중인 연예인에까지 불똥이 튀고 있다.

대표적으로 그룹 트와이스, 아이즈원의 일본 국적 멤버가 표적이 됐다.

트와이스와 아이즈원에는 각각 사나·모모, 미야와키 사쿠라·야부키나코·혼다 이토미 등 일본 국적의 멤버가 있다.일본이 예상대로 수출규제를 단행하면서 국내에선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이어 일본 연예인까지 표적에 이른 것이다.

배우 김의성은 5일 페이스북에 “아베가 날뛰는데 왜 사나를 퇴출시키냐”며 “토착왜구를 쫓아내야지” 라고 썼다. 하태경 의원도 "참으로 어리석다"고 비난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