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거세게 일고 있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한국에서 활동중인 연예인에까지 불똥이 튀고 있다.
대표적으로 그룹 트와이스, 아이즈원의 일본 국적 멤버가 표적이 됐다.
트와이스와 아이즈원에는 각각 사나·모모, 미야와키 사쿠라·야부키나코·혼다 이토미 등 일본 국적의 멤버가 있다.일본이 예상대로 수출규제를 단행하면서 국내에선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이어 일본 연예인까지 표적에 이른 것이다.
배우 김의성은 5일 페이스북에 “아베가 날뛰는데 왜 사나를 퇴출시키냐”며 “토착왜구를 쫓아내야지” 라고 썼다. 하태경 의원도 "참으로 어리석다"고 비난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