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다우지수 와르르 급락 343.79p↓…PMI 쇼크 코스피 코스닥 환율 비상

뉴욕증시가 큰폭으로 떨어졌다.

2일 오전 마감한 뉴욕증시에 따르면 다우지수는 343.79포인트(1.28%) 하락한 26,573.04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6.49포인트(1.23%) 내린 2,940.25에, 나스닥 지수는 90.65포인트(1.13%) 떨어진 7,908.68에 각각 장을 마쳤다.
뉴욕증시 다우지수 마감시세

Stock Market Overview
Index Value Change Net / %
NASDAQ 7908.68 -90.66 ▼ 1.13%
NASDAQ-100 (NDX) 7684.14 -65.31 ▼ 0.84%
Pre-Market (NDX) 7773.20 23.75 ▲ 0.31%
After Hours (NDX) 7685.13 0.99 ▲ 0.01%
다우지수 DJIA 26573.04 -343.79 ▼ 1.28%
S&P 500지수 2940.25 -36.49 ▼ 1.23%
Russell 2000 1493.43 -29.94 ▼ 1.97%
뉴욕증시 다우지수 등이 이처럼 떨어진 것은 경기 하락에 대한 우려때문으로 보인다. 뉴욕증시 다우지수 하락으로 코스피 코스닥 환율에도 비상이 걸렸다.

이날 발표된 미국 공급관리협회 즉 ISM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49.1에서 47.8로 하락했다. 47.8는 2009년 6월 이후 10년만에 가장 낮은 것이다.

ISM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올 8월 3년 만에 처음으로 50 이하로 떨어져 위기감을 야기하다가 이달에는 더 내려앉았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FF 금리선물 시장은 이달 25bp 기준 금리 인하 가능성을 64.7%로 보았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14.29% 급등한 18.56이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