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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는 왜 김광현을 거론했나?... "한국 대표 좌완투수로 몰리나와 호흡 크게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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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는 왜 김광현을 거론했나?... "한국 대표 좌완투수로 몰리나와 호흡 크게 유리"

김광현이 지난 17일(현지시간) 미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장에서 헬로 세인트루이스라고 쓰인 미니 팻말을 들고 웃고 있다. 좌완 김광현은 2년, 800만 달러 계약에 입단했으며 등 번호는 33번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김광현이 지난 17일(현지시간) 미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장에서 "헬로 세인트루이스"라고 쓰인 미니 팻말을 들고 웃고 있다. 좌완 김광현은 2년, 800만 달러 계약에 입단했으며 등 번호는 33번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
“김광현(31·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수를 주목해야 한다.”

세인트루이스 유명 매체 포스트-디스패치는 최근 '세인트루이스 스포츠 팬들이 알아야 할 이름'이라는 글로 주목할 만한 선수를 거론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매체는 “김광현은 올 KBO리그에서 17승으로 다승 공동 6위, 평균자책점 2.51로 4위에 올랐다"며 ”한국의 대표적인 좌완투수“라고 전했다.

매체는 “정상급 포수인 몰리나와 호흡을 맞춘다는 점은 김광현이 마운드위에서 투구할때 크게 유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에서 뛰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오승환과 관련 “2016년 6승 3패 19세이브 평균자책점 1.92의 빼어난 성적을 기록한후 이듬해 1승 6패 20세이브 자책점 4.10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