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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꽃길만 걸어요' 91회 최윤소, 양희경에 설정환이 연인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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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꽃길만 걸어요' 91회 최윤소, 양희경에 설정환이 연인 고백?!

짱 홍지희, 김중돈에 결별 선언!

3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91회에는 황수지(정유민 분)가 봉선화(이유진 분) 짝사랑남이 김지훈(심지호 분)임을 알고 배신감을 느끼는 가운데 강여원(최윤소 분)은 봉천동(설정환 분)에게 왕꼰닙(양희경 분)에게 연인 관계를 말하겠다고 밝히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1TV '꽃길만 걸어요' 91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3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91회에는 황수지(정유민 분)가 봉선화(이유진 분) 짝사랑남이 김지훈(심지호 분)임을 알고 배신감을 느끼는 가운데 강여원(최윤소 분)은 봉천동(설정환 분)에게 왕꼰닙(양희경 분)에게 연인 관계를 말하겠다고 밝히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1TV '꽃길만 걸어요' 91회 예고 영상 캡처
3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나승현·백은정, 연출 박기현) 91회에는 강여원(최윤소 분)이 봉천동(설정환 분)에게 왕꼰닙(양희경 분)에게 연인 관계를 말하겠다고 밝히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꽃길만 걸어요' 91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황수지(정유민 분)가 봉선화(이유진 분) 짝사랑남이 남편 김지훈(심지호 분)임을 알고 배신감에 지훈을 방에서 쫓아낸다.
이날 수지는 지훈이 털목도리를 의류함에 버리려는 현장을 보고 봉선화 짝사랑남이 김지훈임을 알고 격분한다. 목도리에 새겨진 'JH' 이니셜을 본 수지는 선화 짝사랑남이 김지훈임을 알고 지훈에게 "그럼 앨리스가 짝사랑한다던 사람이 오빠였어?"라며 추궁한다.

배신감을 느낀 수지는 김지훈을 방에서 쫓아내고 다음날 윤정숙(윤말숙, 김미라 분)이 이를 발견하고 애를 태운다.

정숙은 거실에서 쭈그리고 자고 있는 친아들 지훈을 보고 "세상에 추운데. 밤새 여기서 잔 거야"라며 속상해한다.

스튜디오에 출근한 수지는 봉선화에게 "아직도 그 짝사랑 계속하고 있냐?"며 불쾌감을 드러낸다. 이에 선화는 수지에게 마지 못해 "죄송합니다. 작가님"이라며 사과한다.

한편 지훈과 김 비서는 땅 매입이 길어지자 꼰닙네 삼남매를 다시 찾아간다.

먼저 지훈은 봉천동에게 "땅 계약을 자꾸 미루는 이유가 뭔데?"라며 꼰닙네 속내를 의심한다.
지훈은 "50억 갖고는 도저히 성이 안 찬다는 거야?"라면서 애견카페로 남일남(조희봉 분)과 남지영(정소영 분)을 찾아간다.

지영은 김지훈이 다시 작성한 계약서를 보고 "60억이요?"라며 깜짝 놀란다.

이날 짱(홍지희 분)은 최만섭(김중돈 분)을 거절한다.

반면 강여원은 봉천동에게 시댁 식구들에게 관계를 밝히겠다고 전한다.

여원이 "팀장님과 제 얘기를 시댁 식구들에게 말하겠다"라고 하자 봉천동은 기뻐한다.

여원은 돈으로 시댁 식구를 쥐락펴락하는 김지훈이 남편 남동우(임지규 분)를 죽인 범인임을 언제 알게 되는 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꽃길만 걸어요'는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