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윙테크는 자회사 넥스페리아(Nexperia)의 NWF 모회사 넵튠 6(Neptune 6 Limited) 지분 100% 인수 절차가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넥스페리아는 지난달 5일 6300만 파운드(약 1022억7231만 원)로 넵튠 6 지분을 인수한다고 공시해, 넵튠 6과 인수 협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영국 정부는 국가 안보 등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4월 도입한 '국가안보-투자법'으로 넥스페리아의 인수 거래를 심사했다. 국가안보-투자법은 AI와 반도체 등 분야에 대한 외국의 투자를 제한하는 법안이다.
넥스페리아는 넵튠 6을 인수함에 따라 자동차용 인버터 절연게이트 양극성 트랜지스터(IGBT), 모스펫(MOSFET), 화합물 반도체(SiC·GaN) 등 제품의 제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NWF는 1982년에 설립해, 지난해 매출은 3091만 파운드(약 501억7713만 원), 적자는 1861만 파운드(약 302억1017만 원)다.
현재 8인치 웨이퍼의 월간 생산 능력은 3만2000장이며, 삼성전자와 모토로라 등에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윙테크와 그리인베스트먼스(格力创投)는 지난 5월 14억5000만 위안(약 2626억9650만 원)으로 중국 카메라부품 업체 오필름(欧菲光)의 애플 사업부를 인수했다.
투자 규모는 120억 위안(약 2조1740억 원), 웨이퍼 연간 생산 능력은 40만 장이며, 2022년 7월 생산에 투입할 예정이다.
또 지난 6월 자회사 넥스페리아는 향후 12~15개월 동안 7억 달러(약 8217억3000만 원)를 투자해, 유럽 웨이퍼 공장, 아시아 패키징 테스트 센터, 글로벌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