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순매수
코스피가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2940선을 단숨에 회복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 보다 45.55포인트(1.57%) 오른 2945.27에 거래를 마감했다.
앞서 마감된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미국 내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으로 일제히 급락했다.
이후 외국인투자자들이 대형주 중심으로 주식을 순매수 하자 시장은 상승세로 돌아섰다.
코스피는 전날 60.71포인트 오른데 이어 이날 45.55포인트 더 올라 이틀 동안 106.26포인트 상승하는 강세장을 연출했다.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8800억 원의 순매수를 기록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투자자들은 반등 국면을 활용해 9160억 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기관도 13억 원 소폭 순매도를 기록했다.
비금속광물(-.237%), 의료정밀(-1.09%)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 중 삼성SDI를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88% 상승하며 7만5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도 3% 상승해 4개월 만에 종가기준 12만 원을 회복했다.
이외에도 네이버(2.18%), 삼성바이오로직스(0.11%), LG화학(1.25%), 현대차(2.24%), 기아(0.49%)도 강세를 보였다. 다만, 삼성SDI는 1.15% 하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코스닥지수도 장 막판 상승으로 돌아섰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81포인트(1.00%) 하락한 967.34에 거래를 시작하며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지만, 막판 매수세 유입으로 전날 보다 0.28포인트(0.03%) 상승한 977.4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348억원, 외국인은 576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349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날 보다 0.97% 상승했으나, 에코프로비엠(-3.71%), 펄어비스(-9.32%), 엘앤에프(-3.38%), 카카오게임즈(-5.38%), 위메이드(-8.76%) 등은 부진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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