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행사는 보험고객과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매출채권보험 활용사례를 적극 전파하기 위해 처음 개최됐다.
매출채권보험은 보험기간 동안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판매하고 외상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의 일부를 신용보증기금이 보상해주는 공적보험 제도를 말한다.
신보는 이날 보험사업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한 중소기업을 ‘베스트파트너’로 선정했다.
이 중 최상위 등급인 ‘퍼스트파트너’ 명단에는 세운비엔씨, 광일철강, 진안, 데코밸리, 대도철강의 5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세운비엔씨는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한 지난 7년 동안 외상거래 위험감소, 거래처 사후관리 강화, 적극적인 신규 거래처 영업활동 등에 힘입어 연 매출 888억원에서 2206억원으로 약 150% 성장했다.
베스트파트너 선정기업에는 보험료 할인, 보증료율 차감, 경영컨설팅 비용지원 등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함께 진행된 ‘매출채권보험 활성화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는 한주환 대도철강 대표, 윤재필 서울금속공업 대표, 지자체 협약보험 활성화에 기여한 조정희 춘천시 기업지원과장과 이승주 신한은행 기업마케팅부 부부장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안철 마이크로웍스코리아 대표 등을 포함한 5개 고객기업은 신보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베스트파트너 선정은 매출채권보험 우수 이용기업의 모범적인 경영 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전파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매출채권보험이 중소기업의 든든한 경영 안전망으로써 그 역할을 더욱 충실히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unjuroh@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