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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女입양인 문신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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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女입양인 문신의 비밀

그것이 알고싶다 예고(그알 예고), 1393회 루스윤희와 열한 개의 표식-해외입양인 점 문신 미스터리 편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 해외입양인의 점 문신 미스터리 사건 추적…그알 예고·미리보기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이 해외입양인 점 문신의 미스터리를 조명한다. ‘그것이 알고싶다’(그알)가 공개한 회차정보(예고)에 따르면 제작진은 13일 방송되는 1393회 ‘루스윤희와 열한 개의 표식-해외입양인 점 문신 미스터리’ 편에서 해외입양인들에게 공통으로 발견된 점 문신의 미스터리를 추적하고 보육시설과 입양기관 관계자들에 대한 심층 취재를 통해 해외 입양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친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이미지 확대보기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이 해외입양인 점 문신의 미스터리를 조명한다. ‘그것이 알고싶다’(그알)가 공개한 회차정보(예고)에 따르면 제작진은 13일 방송되는 1393회 ‘루스윤희와 열한 개의 표식-해외입양인 점 문신 미스터리’ 편에서 해외입양인들에게 공통으로 발견된 점 문신의 미스터리를 추적하고 보육시설과 입양기관 관계자들에 대한 심층 취재를 통해 해외 입양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친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이 해외입양인 점 문신의 미스터리를 조명한다.

‘그것이 알고싶다’(그알·그알싶)가 공개한 회차정보(예고·예고편)에 따르면 제작진은 13일 방송되는 1393회 ‘루스윤희와 열한 개의 표식-해외입양인 점 문신 미스터리’ 편(진행 김상중)에서 해외입양인들에게 공통으로 발견된 점 문신의 미스터리를 추적하고 보육시설과 입양기관 관계자들에 대한 심층 취재를 통해 해외 입양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친다.

의문의 시작이 된 검푸른 점


‘루스 폰 덴 버르’ 그리고 ‘박윤희’. 두 개의 이름을 가진 그는 1969년 12월 한국에서 태어나 약 1년 6개월 뒤인 1971년 5월 유럽으로 떠나게 된 입양인이다. 양부모의 보살핌 속에 네덜란드인으로 성장한 루스 씨는 현지인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그런데 남편이 루스 씨 팔에 있는 검푸른 점에 관해 물어보면서 의문이 시작됐다고 한다. 루스 씨는 어렸을 때부터 특이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그저 점일 것이라고만 여겼다.

그러다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양된 사라 존스의 사연을 지난해에 알게 됐다고 한다. 사라 씨는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팔에 새겨져 있던 십자가와 네 개의 점 문신이 궁금해 SNS에 사진을 올렸는데 42년 만에 기적적으로 한국의 가족을 찾게 됐다. 사라 씨의 친아버지가 자녀들과 헤어지기 전 나중에 다시 찾을 생각으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새겨 넣었다는 문신이다. 그때부터 루스 씨 팔에 남아있는 점도 친부모가 남긴 문신은 아닐지 기대하게 됐다고 한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이 해외입양인 점 문신의 미스터리를 조명한다. ‘그것이 알고싶다’(그알)가 공개한 회차정보(예고)에 따르면 제작진은 13일 방송되는 1393회 ‘루스윤희와 열한 개의 표식-해외입양인 점 문신 미스터리’ 편에서 해외입양인들에게 공통으로 발견된 점 문신의 미스터리를 추적하고 보육시설과 입양기관 관계자들에 대한 심층 취재를 통해 해외 입양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친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이미지 확대보기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이 해외입양인 점 문신의 미스터리를 조명한다. ‘그것이 알고싶다’(그알)가 공개한 회차정보(예고)에 따르면 제작진은 13일 방송되는 1393회 ‘루스윤희와 열한 개의 표식-해외입양인 점 문신 미스터리’ 편에서 해외입양인들에게 공통으로 발견된 점 문신의 미스터리를 추적하고 보육시설과 입양기관 관계자들에 대한 심층 취재를 통해 해외 입양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친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해외입양인 11명에게서 발견된 점 문신


“사라 존스의 영상이 동기 부여를 많이 해줬어요. 한국에 있는 누군가가 알아봐 주면 좋겠다고 생각도 했고요.”

- 네덜란드 입양인 루스윤희

루스 씨 팔에 있는 검푸른 점이 문신일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는 피부과 의사. 양부모도 다른 누구도 루스 씨의 팔에 점 문신을 한 일이 없기에 궁금증을 풀기 위해 루스 씨 부부는 SNS에 점 문신 영상을 올렸다고 한다. 이후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루스 씨의 영상을 본 덴마크와 노르웨이, 미국 등의 해외입양인 20여 명이 자신들의 몸에도 비슷한 점이 있다며 연락해 왔다. 병원이나 타투이스트로부터 문신이 맞다고 확인받은 이들만 11명에 달했다고 한다.

처음 발견된 지역이나 머물렀던 보육시설도 제각각이었던 11명. 양부모에게 입양되기 전 이들의 팔이나 어깨 등 상반신에는 왜 공통으로 점 문신이 새겨졌던 것일까. 입양기관에는 입양과 관련한 기록이 제대로 남아있지 않았는데 모두 어린 나이에 1970년대에 입양된 여자아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사라 존스의 사례처럼 친부모가 나중에 그들을 찾기 위해 흔적을 남긴 것일까. 아니면 보육시설이나 입양기관에서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표식을 새긴 것일까.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이 해외입양인 점 문신의 미스터리를 조명한다. ‘그것이 알고싶다’(그알)가 공개한 회차정보(예고)에 따르면 제작진은 13일 방송되는 1393회 ‘루스윤희와 열한 개의 표식-해외입양인 점 문신 미스터리’ 편에서 해외입양인들에게 공통으로 발견된 점 문신의 미스터리를 추적하고 보육시설과 입양기관 관계자들에 대한 심층 취재를 통해 해외 입양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친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이미지 확대보기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이 해외입양인 점 문신의 미스터리를 조명한다. ‘그것이 알고싶다’(그알)가 공개한 회차정보(예고)에 따르면 제작진은 13일 방송되는 1393회 ‘루스윤희와 열한 개의 표식-해외입양인 점 문신 미스터리’ 편에서 해외입양인들에게 공통으로 발견된 점 문신의 미스터리를 추적하고 보육시설과 입양기관 관계자들에 대한 심층 취재를 통해 해외 입양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친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나’를 찾기 위한 루스윤희의 여정


네덜란드 입양인 루스윤희 씨는 늘 궁금했던 자기 뿌리를 찾기 위해 11년 전인 2013년 한국의 입양기관을 처음 방문했다고 한다. 그때까지만 해도 서울 어딘가에 버려져 입양 보내졌다고 알고 있던 루스 씨는 입양기관으로부터 뜻밖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자신이 서울이 아닌 군산에서 버려졌고 전주의 ‘비사벌 영아원’이란 곳에서 자랐다는 짤막한 기록이 적힌 서류가 발견됐다는 것. 더 자세한 기록을 찾기 위해 루스 씨가 전주의 한 보육시설을 방문하자 돌아온 대답은 “어느 여성분이 오셔서 저한테 ‘예전에 화재가 났던 것 때문에 기록이 없어져 죄송하다’고 했다”.

11년 만에 루스 씨가 다시 한국을 찾았다. 루스 씨의 입양 관련 기록은 정말 과거 화재로 모두 소실된 것일까. 사라진 기록을 되찾고 팔에 새겨진 점 문신의 의문을 풀기 위한 루스 씨의 험난한 여정은 성공할 수 있을까.

‘그것이 알고싶다’(그알) 1393회 ‘루스윤희와 열한 개의 표식-해외입양인 점 문신 미스터리’ 편 기획은 한재신, 연출은 이한기, 글·구성은 김주희가 맡았다. 취재 PD는 유진훈, 서브작가는 고현영, 조연출은 권세빈, 취재작가는 한소희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 1392회 ‘쌀 포대와 사라진 뼛조각-합천 시신유기 사건’ 편은 3.5% 시청률(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홍정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