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10:38
과천시가 17일 오후 2시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안양 방향 구간을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국도47호선 우회도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해당 도로는 '신갈현교차로~옥탑지하차도~제비울교차로~과천래미안슈르 인근 과천대로'를 연결하는 총 2.81km 구간으로, 기존 과천대로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수도권 남부권 도로망의 흐름을 원활히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도로는 왕복 6차로(양방향 각 3차로)로 계획됐으며, 지난해 6월 30일 서울 방향 차로가 먼저 임시 개통됐다. 현재 일부 구간은 공사가 진행 중으로 1~2개 차로만 운영되며, 전면 개통은 2026년 말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임시 개통과 동시에2025.09.17 10:35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배우는 교육도시 시흥 시흥시가 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평생학습 온라인 플랫폼 핵심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은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핵심 전략은 △시민 평생학습권 보장 △다양한 전문 교육 콘텐츠 제공 △차별화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매체 통합 관리 등 네 가지 축으로 추진된다. 시민 모두, 외국인 주민까지…학습권 보장과 전문 콘텐츠 강화시흥시는 학습 형태의 다양화와 온라인 플랫폼 연계를 통해 시민 누구나 손안에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2025.09.17 10:06
용인특례시가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기반으로, 반도체 팹(fab) 건설에 걸림돌이 되는 불필요한 규제를 적극 발굴·개선하며 국내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 유지에 힘을 쏟고 있다.17일 시에 따르면, 올해 중앙부처에 총 54건의 규제 개선을 건의해, 이 가운데 7건이 수용돼 법 개정 등이 추진되고 있다. 또 41건은 현재 관련 부처에서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주요 성과로는 층고가 높은 반도체 팹의 특성을 고려해 소방관 진입창 설치 기준을 합리화한 점이 꼽힌다. 기존 건축법에 따라 건물 높이나 용도와 관계없이 11층까지 소방관 진입창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했지만, 층고가 8m 이상인 반도체 팹의 경우 사다리차가 닿지 않2025.09.17 10:05
부산 금정경찰서(서장 신경범)가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사전에 막은 은행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금융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경찰은 지난 16일 관내 모은행을 방문해 대환대출을 빙자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차단한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번 감사장 수상자는 평소 금융사기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고객 응대 과정에서 세심히 살피던 중 수상한 정황을 즉시 파악해 피해를 미연에 방지한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보이스피싱 범죄는 대환대출을 미끼로 접근하는 신종 수법이 급증하고 있다. 채무 상환 부담을 줄여주겠다며 접근해 고객 정보를 빼내고 거액의 돈을 편취하는 방식이다. 경찰은 이 같은 유형의 사기가 사회적 문2025.09.17 10:03
안산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안산 선부광장에서 ‘제39회 별망성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1987년 시작된 별망성예술제는 안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이며 1977년 경기도기념물 제73호로 지정된 별망성을 배경으로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안산예총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첫날인 오는 20일에는 퓨전재즈 그룹 ‘그루브어스’와 ‘와리풍물’ 공연, 이어 한얼국악예술단의 ‘대북 공연’과 퓨전창작극 ‘도2025.09.17 10:02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제13회 포천한우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포천의 대표 축산물인 한우를 비롯한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소비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축제는 포천 한우 고급육 할인 판매와 구이존 운영, 다양한 축산물 시식 행사, 우유 소비 촉진 홍보 및 유제품 판매, 개성인삼 등 농산물과 수산물 가공품 판매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 풍성한 축하공연 등을 진행한다. 특히 한우 고급육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어, 이를 통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2025.09.17 10:01
안산시가 호수동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6일 호수동 유관단체와 주민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를 주제로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생활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17일 밝혔다.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안산호수공원·문화광장을 중심으로 한 자연·문화 도시 조성방안 △중앙역·고잔역 일원 교통망 개선 및 신안산선 개통준비 △교육·청소년 인프라 확충과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등 지역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후 이 시장은 ‘현답버스’를 타고 고잔동 광2025.09.17 09:57
국립부산과학관(관장 송삼종)은 다가오는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해 북극해에 담긴 과학 이야기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27일 오후 2시 과학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국립부산과학관은 과학 대중화를 위해 매월 새로운 주제의 특별강연 시리즈 ‘N번째 과학’을 진행하고 있으며 9월 강연은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는 ‘북극항로와 극지의 자연’을 주제로 열린다. 강연은 문경수 국내 1호 과학탐험가가 맡는다. 문 탐험가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는 북극항로의 가치와 기후변화로 인해 빠르게 얼음이 녹아 새로운 바닷길이 열리게 된 배경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북극 탐사 경험을 토대로 극지방의 자연 환경과2025.09.16 20:28
경기도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법 마련에 나섰다.주요 조례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관리 근거를 담은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 체계적 관리로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으로, 복지·안전·지역경제 등 시민2025.09.16 20:26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가 데이터센터 건립의 적정성을 검증하기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시의회는 지난 15일 제29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고양시 데이터센터 건립 관련 적정성 여부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설치를 의결하고, 곧바로 제1차 위원회를 열어 임홍열 의원을 위원장, 김학영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데이터센터는 디지털 전환 시대 핵심 인프라로,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는 시설로 평가된다. 하지만 수도권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는 정책 기준 부재와 부작용 우려로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고양시 역시 식사동 일대를 중심으로 전자2025.09.16 20:24
안성시는 지난 15일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지산그룹의 한재승 이사와 한재현 변호사가 각각 500만 원씩, 총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시가 추진 중인 지정 기부 사업인 △발달장애인 한라산 등반 프로젝트를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두 기부자는 제공되는 답례품 또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시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특히 고향사랑기부와 이웃 나눔을 동시에 실천한 이번 사례는 지역사회에 기부의 선순환 문화를 확산시키는 모범적 본보기가 됐다.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고액기부 릴레이는 발달장애인 한라산 프로젝트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기부와 나눔 문화가 활성화2025.09.16 19:39
고양특례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2분기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선’ 평가에서 신규사례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업 경영 개선, 주민 편익 증진, 시민 안전 강화, 지방행정 효율화 분야의 우수·신규 사례를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 2분기에는 492건의 사례가 접수됐고, 이 가운데 31건이 신규사례로 채택됐다.고양시가 제출한 사례는 ‘규제 완화를 통한 공간 재창조로 글로벌 대형공연의 성지로 도약’이다. 그동안 고양종합운동장은 우수한 접근성과 인프라를 갖추고도 ‘체육시설’이라는 한정된 이미지와 불투명한 대관 절차 때문에 대형 공연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1
단비에 강릉 상수원 오봉저수지 저수율 18.4%로 올라2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 재정 절감·혁신 행정 돋보였다...‘행정 사이클링 히트’ 달성3
‘2025 수원 통닭거리 축제’ 오는 19~20일 개최4
포항시, 청년·신혼부부 위한 ‘천원주택’ 접수 시작...첫 날부터 수 백명 몰려5
제7회 SDP국제페스티벌, ‘낯섦과 다름’을 수용한 독창적 극무용제6
한학자 통일교 총재 특검조사 종료…권성동 뇌물설 부인7
내일 중부 흐리고 남부 최대 80㎜ 가을비…낮 최고 29도8
에스아이솔루션, 대한민국 ESG 대상 중기부 장관상 수상9
서숙양 초대전 'Flow Of Light', 순금의 생명 에너지 생동을 일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