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4 10:26
시흥시의회가 지난 12일 목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 일상 속 힐링공간, 물왕호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물왕호수의 생태·경관·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의회의 여덟 번째 정책토론회인 이번 행사는 도시환경위원회 김수연 의원이 주관했다.김 의원은 인사말에서 “물왕호수는 시흥을 대표하는 수변자산으로 잠재력이 크다”며 “자연을 넘어 생태·문화·시민이 어우러지는 힐링공간으로 재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제에 나선 하동원 한국융합관광연구소 소장은 ‘도심형 워터프론트, 물왕호수’를 주제로 △지역문화 집결지 조성 △트렌디한 디자인 도입 △포용적 공간 구축 등을 제안하며 “2025.11.14 10:09
수원특례시가 행궁동 지역상생구역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주민·전문가 의견을 공식 수렴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청회는 13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예비)지역상생구역 내 주민, 토지주, 임대인·임차인, 전문가, 행궁동 지역상생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공청회에서는 행궁동 지역상생협의체 박영순 대표가 추진 현황을 설명한 뒤, 전문가와 주민들이 직접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협의체는 토지주·임대인·임차인 각 2/3 이상 동의를 확보해 지난 10월 24일 수원시에 지역상생구역 지정을 정식 신청했다.지역상생구역 지정 요건은 △상업지역 면적 50% 이상 △도·소매·용역2025.11.14 10:09
안산시 단원구는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을 대상으로 한 제3차 차량 공매를 해 차량 21대를 전량 매각했다고 14일 밝혔다. 자동차 공매는 △고액·상습 체납 차량 △불법 대포차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으로 번호판이 보관된 이후에도 세금을 장기간 내지 않는 차량 등에 실시되는 행정절차다. 차량 인도명령을 거쳐 강제 점유 및 매각하는 체납처분의 최종 절차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세입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앞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안산시 차량 공매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공매에는 총 273명이 참여했으며, 21명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낙찰자가 매각결정일(11월 12025.11.14 10:07
수원시가 오는 17일부터 연말까지 ‘수원페이 5%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수원페이 충전금으로 결제하는 시민에게 결제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캐시백 한도는 1인당 최대 5만 원이며, 예산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지급된 캐시백은 2026년 3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이번 이벤트는 수원시가 ‘지역사랑상품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국비를 추가 확보한 데 따른 것으로, 시는 이를 통해 연말 침체된 지역 소비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5% 캐시백 혜택이 시민들의 체감 소비 여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25.11.14 10:07
안산시는 지난 13일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의장, 대회에 출전한 안산시 장애인체육회 선수단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양대 게스트하우스컨벤션에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안산시 선수단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환영 행사에서는 메달 봉납식과 포상금 전달식 등 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시 선수단은 지난달 31일부터 5일까지 6일간 부산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기도의 종합우승 5연패에 이바지했다. 경기도가 금메달 175개, 은메달 137개, 동메달 132개를 획득한 가운데, 안산시 선수단은 금메달 10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5개 등 총2025.11.14 10:00
수원시 대표단이 국제자매도시인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와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를 잇달아 방문하며 교육·환경·문화 등 다방면에서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과 김동은·박현수 교섭단체 대표 의원, 양 도시 시민교류위원회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대표단은 먼저 10일(현지 시각) 클루지나포카시청에서 단 슈테판 타르체아 부시장과 만나 1999년 자매결연 이후 26년간 이어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젊은 인재가 많은 클루지나포카의 역동성이 인상적”이라며 “수원시와 양 도시 대학 간 교류를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클루지나2025.11.14 09:39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정정훈)는 11월 17일(월)부터 11월 19일(수)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2197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1077건을 공매한다.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 지방세 등의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절차다. 공매는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 압류 가능한 모든 물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차별 공매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부동산 또는 동산-공고-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매에는 부동산 1025건, 동산 52건이 매각되며, 그 중 임야 등 토지가 672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또한, 아파트, 주2025.11.14 09:39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 이하 경자청)은 지난 13일 동원글로벌터미널에서 ‘BJFEZ 글로벌 물류혁신 TF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항만·터미널 운영 및 물류산업 자동화의 현실태를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며 스마트 항만물류 및 자동화 장비산업 고도화를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9월 열린 글로벌 물류혁신 TF 킥오프 회의에서 제시된 핵심 과제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회의에서는 △정부 북극항로 정책 연계 전략 △스마트 항만 및 장비산업 고도화 △물류 디지털 전환 및 창고 자동화 △전문 인력 양성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2025.11.14 09:37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조준희)는 14일 근로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건강보험 미가입 사업장 가입 강조 기간’을 지난 11월 10일부터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건강보험 가입대상은 근로자(법인의 이사와 그 밖의 임원을 포함) 1인 이상을 고용한 사업장이며 △상용근로자 △월 60시간 이상 단시간 근로자(장기요양기관 상근 근로자, 요양보호사 등) △1개월 이상 근로하면서 월 8일 이상 근로하는 일용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장은 국민건강보험법 제6조(가입자의 종류)제2항 및 제7조(사업장의 신고)에 따라 의무적으로 건강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사업장 적용일은 사용자와 근로자간 고용관계 성립일이며, 근로자 자격2025.11.14 09:36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2일 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역량 함양을 위하여‘찾아가는 청소년 안전교실–재난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밧줄 묶기와 비상 텐트 만들기 실습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3개 모둠으로 나뉘어 협력해 밧줄을 이용한 구조용 매듭을 만들고, 직접 텐트를 설치하는 과정을 통해 재난 시 협동과 신속한 판단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직접 텐트를 만들다 보니 친구들과 힘을 합치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안전교실2025.11.14 09:34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가 오는 2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3층 컨벤션홀에서‘제9회 울산항 항만안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14일 공사에 따르면 울산항 해양안전벨트가 주최하고 울산항만공사가 주관하는 올해 콘퍼런스는 ‘안전과 혁신이 만드는 울산항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울산항의 안전기술 발전과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실효성에 중점을 두고 울산항과 관련된 실무과제 중심의 안건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주요 안건으로는 △인공지능(AI) 기반 항만안전 기술 및 울산항에서의 실효성과 과제 △항만운송 사업체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울산항 중장기 항만안전 전략 △특별세2025.11.14 09:24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부산시가 실시한 ‘2025년 구·군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16개 구·군 최초로 전 부문 수상의 쾌거를 이루어 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부산시가 올 한해 구군별 토지행정 업무추진 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한 토지정책과 시책을 공유하고, 주민 실생활 중심의 스마트 토지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적재조사 부문 ‘최우수기관’ △토지행정 부문‘우수기관’ △도로명주소 분야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이를 통해 군의 뛰어난 토지행정 업무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으며, 명실상부 스마트 토지행정을 선도하는 ‘최우수기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먼저 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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