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3 15:15
여주시는 지난 11일 관계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2030 여주시 경관계획 재수립(안)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이충우 여주시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경관계획 재수립(안) 발표,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시 경관의 미래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여주시 경관계획은 2016년 최초 수립 이후, 경관법에 따라 5년마다 타당성을 재검토해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재정비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재수립(안)에서는 ‘도시와 문화·역사가 공존하는 낭만인문도시 여주’를 미래상으로 설정하고, 경관권역·경관축·경관거점 등을 전면 재정비했으며, 경관사업과 실행계획을 포함한 경관기2025.11.13 14:38
수도권 분양실적이 2020년 이후 2번째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그동안 누적된 갈아타기 수요가 한꺼번에 신축으로 쏠리며, 높은 청약 경쟁률을 거두게 되는 곳도 생겨날 전망이다. 1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국토교통 통계누리의 ‘주택건설 분양실적(공동주택)’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9월 기준 수도권 분양실적은 5만3,646가구(분양 기준, 임대 및 조합 제외)로 지난 2020년 이후 최저치였던 2023년의 수도권 분양실적(3만9,615가구)의 뒤를 이어 2번째 최저치를 보였다. 이는 전년(5만5,731가구) 대비 3.74% 감소한 수치이기도 하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인천은 올해 1~9월 기준 분양실적이2025.11.13 13:33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1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성과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발표회는 도내 시·군·구가 추진한 전세사기 예방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실제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전심사로 선발된 13개 팀이 참여해 성과를 발표했다.시는 △안전전세동참사무소 모집률 71% 달성 △이행실태점검·피드백 체계 구축 △축제장 홍보부스 등 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한 시민참여형 홍보 확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개사무소와의 협력체계를 정비해 전세사기 예방 문화 확산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점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시 관계자2025.11.13 13:33
안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식용수 분야에서 ‘우수 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매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식용수, 에너지, 정보통신, 교통수송, 보건의료 등 11개 분야 총 171개 국가핵심기반시설을 대상으로 국가기반시설 보호대책, 중점 위험 관리, 재난 예방 및 대응 대책 등 6개 항목 13개 평가지표를 가지고 재난관리 평가를 하고 있다. 일일 32만9000톤의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는 안산시는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사고를 대비해 비상시 재난대응수칙에 따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주기적으로 상황별 재난 대비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2025.11.13 11:09
안산시는 총 2조3299억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2조2598억원)보다 702억원 증가한 규모다. 내년도 예산은 일반회계 2조534억원(전년 대비 679억원 증가), 특별회계 2765억원(23억원 증가)으로 편성됐다. 시는 한정된 재원 속에서도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 기반 조성을 우선순위로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예산은 △시민중심도시 △첨단혁신도시 △복지문화도시 △미래교육도시 △교통환경도시 등 시정 5대 핵심 목표 실현에 초점을 맞췄다. 이민근 시장은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 현장대화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에 따라 249건의 주민숙원2025.11.13 11:09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12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5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를 열고 올해 추진한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했다고 13일 전했다.‘모두의 배움, 함께 만드는 하나의 도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학습자·강사·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 사업 성과 영상 시청, 학습자 공연,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배우는 지역 학습공동체 문화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공모에 3년 연속(2023~2025) 선정되며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2025.11.13 10:51
경기도가 화성과 평택, 성남 판교를 핵심 거점으로 하는 ‘첨단 자동차(모빌리티) 클러스터’ 육성에 본격 속도를 내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산업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13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첨단 자동차 클러스터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추진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도는 △첨단자동차 밸류체인 구축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 프로젝트 △친환경차 진입지원 등 세 분야에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화성·평택은 미래차 부품 거점, 판교는 차량 소프트웨어 중심지로 육성도는 먼저 화성·평택을 미래차 부품 산업 거점으로, 성남 판교를 소프트웨어 거점으로 삼아 ‘첨단자동차 밸류체인2025.11.13 10:49
전남 광양시는 지난 11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광양시 국제화추진협의회’를 열고, 2026년도 국제화 추진 계획과 중장기 국제교류·국제화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양시 국제화추진협의회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 실현을 위한 민·관·산·학 협력기구로, 당연직 위원 2명(부시장, 미래산업국장)을 비롯해 시의원, 문화·예술계, 경제·산업계, 교육계, 다문화, 관광·체육 등 각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 공무원을 포함한 17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국제화 추진성과와 향후 계획이 첫 순서로 보고됐다. 시는 올해 △청소년 국제교류 홈스테이 프로그램 운영 △자매·2025.11.13 10:48
성남시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AK플라자 분당점 1층 광장에서 ‘성남시 우수공예품 전시판매전’을 열고 지역 공예 소공인의 판로 확대와 전통문화 저변 확산에 나섰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한국전통민속공예협회가 주관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전통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나전칠기, 한지, 섬유, 도자 등 성남을 대표하는 공예기업과 소공인의 우수 작품 약 1,600여 점이 전시·판매됐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에는 전통공예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인기를 끌었다. 나전칠기 문양 장식, 한지 공예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2025.11.13 09:16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NH농협은행 전남본부(본부장 류종필)는 지난 12일 전남교육청에서 어린이 종합 교양지 ‘어린이동산’ 기증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어린이동산’은 1984년 창간된 어린이 종합 교양지로 과학, 역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다루며,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콘텐츠로 선정된 잡지다. NH농협은행은 2019년부터 매년 전남지역의 소규모 초등학교와 탈북민 지원센터인 ‘전남하나센터’에 매월 700부씩 총 8,400부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 기증식은 그동안의 지속적인 나눔에 대한 감사와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류종필 본부장은 “작은학교의 학생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일2025.11.13 09:15
전라남도가 올 겨을 이상기후 한파에 대비해 소외된 이웃 없이 모든 도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도록 민간단체 등과 협력해 필요한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전했다. 올 겨울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극심한 한파와 폭설이 예상돼 그 어느 때보다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보호대책이 필요하다. 전남도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단전·단수, 관리비 체납, 질병·사고 등 위기정보를 우선 확인하고, 읍면동 보건복지팀이 직접 방문해 복지상담을 진행한 뒤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특히 갑작스러운 실직·휴업,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위기가구엔 긴급복지서비스로 생계비, 의료비, 동절기 연료비 등2025.11.12 19:00
국민의힘 나태근 구리시 당협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대장동 일당 7400억 국고 환수 촉구 및 검찰 항소 포기 외압 규탄대회’에서 현 정권과 검찰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이날 규탄대회에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과 전국 각지의 당원, 시민 등 1만5000여 명이 참석해 ‘이재명 재판 방해 특검하라’, ‘이재명 정권 부역자 노만석 사퇴하라’, ‘항소 외압 비호 정성호 사퇴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강력한 항의 의사를 표명했다.나태근 위원장은 연단에 올라 “이번 검찰의 항소 포기는 단순한 절차적 판단이 아니라, 7400억 원의 국고 손실을 초래한 국민적 배임 행위이자 사법 정의를 스스로 내던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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