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0 21:04
현대자동차의 두 번째 고성능 전동화 모델 아이오닉 6 N은 운전자의 재미를 극대화 하기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적용해 믿고 즐길수 있는 한 대의 차로 탄생했다. 현대차는 10일 고객에게 즐겁고 짜릿한 주행감성을 제공하기 위해 한 단계 진화한 고성능 전동화 사양을 아이오닉 6 N에 대거 적용했다고 밝혔다.아이오닉 6 N에 적용된 기술은 △N e-쉬프트 및 N 앰비언트 쉬프트 라이트 △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NAS+)를 통해 일상과 트랙 주행 모두에서 주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아이오닉 6 N은 가상 기어 단수 비율을 세밀화한 N e-쉬프트가 탑재돼 끊김 없는 가속과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하며, 실내 간접 조명을 통해 최적 변속 타이밍을 알려2025.07.10 20:30
현대자동차가 일상속 주행과 트렉주행 모두가 소화되는 아이오닉 6 N을 통해 고성능 전기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소개했다.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현대 N)은 10일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인 '2025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아이오닉 6 N을 전 세계에 처음 공개했다.아이오닉 6 N은 모터스포츠와 움직이는 연구소라는 뜻의 '롤링랩'에서 얻은 차량 데이터,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이 결합돼 주행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차량으로 트랙 주행과 일상 주행 모두에서 고객을 만족시킬 현대 N의 두 번째 고성능 전동화 모델이다.현대 N은 고성능 전동화 모델을 통해 즐거운 주행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브랜드 3대 성능 철학인2025.07.10 17:34
BMW는 종종 물리적 크기나 체급보다 더 큰 존재감을 지닌 차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바로 이 M135 xDrive가 그 대표적인 예다. 지난주 열린 소규모 기자 시승행사에서 M135를 직접 경험하며, ‘작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BMW’란 말을 실감했다.이번 시승행사는 서울 남산에 위치한 스테이트타워에서 출발해 인천 영종도의 BMW 드라이빙 센터까지 이어졌다. 총 7명의 기자가 참석한 가운데, 2인 1조로 차량을 탑승해 이동했다. 차종은 무작위 추첨으로 배정됐는데, 운 좋게도 가장 기대됐던 M 퍼포먼스 모델인 M135가 내 손에 들어왔다. BMW 1시리즈 라인업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출력을 자랑하는 M135는 컴팩트한 외모에 반전 매력을 품고 있는 차2025.07.10 15:32
기자가 만난 차량은 KG모빌리티(KGM)의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 EVX E7’이다. 앞서 시승했던 토레스 하이브리드 모델이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이번에는 같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전기차 파워트레인은 어떤 감각을 줄지 궁금해졌다. 도심에서의 실용성과 고속 주행 안정성, 전기차 특유의 조용함까지 겸비한 모델이라는 평가 속에 기자는 2박 3일간 서울 도심과 수도권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직접 시승에 나섰다. 복잡한 출퇴근길부터 외곽 순환로까지 다양한 환경 속에서 토레스 EVX는 ‘정통 SUV’와 ‘전기차’의 장점을 유려하게 조합한 균형 잡힌 주행 감각을 보여줬다.시승차는 EVX의 최상위 트림인 E72025.07.10 15:30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위탁 생산 중인 현대자동차의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스퍼 일렉트릭'(수출명:인스터)이 유럽과 일본에서 맹활약하며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기술력 홍보대사역할을 하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GM의 '캐스퍼 일렉트릭'이 출시 6개월 만에 유럽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5월 말 기준 유럽 판매량은 1만342대다. 같은 기간 국내 판매량 3902대보다 6000대이상 많은 대수다.일본 수출도 지난 5월 말 현지 시장에 본격 인도된 뒤 한달여 만에 104대를 판매했다. 같은 기간 현대차의 일본 판매가 모두 140대인 점을 고려하면 80% 이상을 캐스퍼가 차지한 셈이다.지난해 6월 현대차의 판매량은 30여대에2025.07.10 09:07
현대위아가 '글로벌 대구경 화포 제조사'로 도약에 나선다.현대위아는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에서 글로벌 화포 제조사로의 성장 방향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에서 모빌리티 기반의 화력장비도 선보였다.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은 방위사업청과 창원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방위산업 전시회다.현대위아는 전날 이곳에서 별도의 '글로벌 대구경 화포 전문 제조 홍보회'를 열었다. 현대위아는 이 자리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화포 제조 능력과 관련 개발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대구경 화포 전문 기업으로 성장한다는2025.07.10 08:57
현대자동차 세종청사지점 신동식 영업부장이 역대 22번째 '판매거장'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자동차는 신동식 세종청사지점 영업부장이 '판매거장'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판매거장'은 누적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직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로 지금까지 승용 부문에서 단 21명만 이름을 올렸다.신 영업부장은 1997년 입사 후 28년 동안 연평균 약 178대를 판매했으며 지난달 누적 판매 5000대를 달성했다.신 영업부장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회 연속 전국판매왕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연간 120대 이상을 판매하면 선정되는 '탑 클래스'도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7회 연속 달성하는 등 우수한 경력을 쌓아왔다.신 영업부장은 판매거장2025.07.10 08:46
제네시스가 유럽 최고 권위의 골프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2030년까지 연장하며 글로벌 골프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제네시스는 '2025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에 있는 '르네상스 클럽'에서 개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이날부터 13일(현지 시각)까지 총 나흘간 열린다. PGA투어와 DP월드투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소속 선수 총 156명이 참가한다.이번 대회에는 '2024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자인 로버트 매킨타이어(세계랭킹 14위)를 비롯해 스코티 셰플러(세계랭킹 1위), 로2025.07.10 00:26
국내 타이어업계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기차(EV) 세액 공제 조기 종료 법안 서명에 비상이 걸렸다. 북미는 국내 주요 타이어사인 한국타이어·금호타이어·넥센타이어의 수출 비중이 가장 높은 전략 시장이다. 특히 EV용 타이어는 일반 타이어 대비 단가와 수익성이 높아 '캐시카우'로 불려온 만큼 수요 둔화가 현실화 되면 실적 충격도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타이어업계는 최근 미국 내 EV 수요 둔화 움직임과 함께 트럼프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폐지 조치의 파급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단순히 완성차 판매 감소에 그치치 않고 고부가가치 부품 수요 전반에도 영향이 미칠 수 있어서다. 한국타이어의 한 관계자는2025.07.09 22:38
다수가 선택했다고 항상 좋다는 법은 없다. 개성과 취향이 있다면 이 선택은 항상 고민이 되는 부분이다. 자동차에도 마찬가지. 그리고 가족들에게 인기가 좋은 중형 SUV라면 더욱 그러하다. 이럴 때는 가성비를 앞세워 가장 무난한 것이 가장 좋은 법이다. 모든 면에서 출중한 능력치를 갖고 새롭게 태어난 르노 그랑콜레오스와 옛 K-SUV의 전설을 등에 업고 부활한 KGM 토레스. 거기에서도 최첨단을 대표하는, 두 모델의 효율성을 책임지는 하이브리드 버전 모델을 나연진 기자가 전격 비교 시승에 나섰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5.07.09 19:23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상반기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시장조사업체 워즈 인텔리전스 등에 따르면 상반기(1∼6월) 현대차·기아의 미국 전기차 시장점유율은 7.6%로 테슬라(42.5%), 제너럴모터스(13.3%)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작년 상반기(11.0%)보다 시장점유율이 3.4%포인트 하락하며 점유율 순위가 한 계단 하락했다. 현대차·기아가 2022년 2위 자리에 오른 지 3년 만의 순위 하락이다.앞서 현대차·기아는 2021년 4위(4.1%)에서 2022년 2위(10.4%)로 도약한 이래 3년 동안 상반기 2위를 지켜왔다. 이번 순위 하락은 올해 들어 현대차·기아의 미국 전기차 판매 성장세가 확연히 꺾였기 때문이다.현대차2025.07.09 19:09
현대자동차·기아 로보틱스랩의 작업자의 능률을 올려주고, 근골격계 부담을 낮춰주는 착용 로봇이 항공 정비 업무에 도입된다.현대차·기아는 8일 인천시 중구에 있는 대한항공 항공기 정비고에서 산업용 착용 로봇 '엑스블 숄더(X-ble Shoulder)'의 1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이 개발한 엑스블 숄더는 반복적으로 위를 봐야 하는 작업 환경에서 근로자의 어깨 근력을 보조한다. 이에 따라 근골격계 부담이 줄어 작업자의 부상 위험이 낮아지고, 작업 피로도는 경감할 수 있다는 것이 현대차·기아의 설명이다.엑스블 숄더는 무동력 토크 생성 구조로 설계돼 가벼울 뿐만 아니라 별도로 충전할 필요가 없어 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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