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5 16:45
대한항공이 지난해 4분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물가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수익성은 다소 후퇴했다. 여객·화물 사업 모두 외형 성장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대한항공은 2025년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220억 원 증가한 4조 5516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물가 상승 등에 따른 전반적인 영업비용 증가 영향으로 4131억 원에 그치며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사업 부문별로는 여객 사업 매출은 2조 591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71억 원 늘었다. 미주 노선은 입국 규제 강화와 서부 노선 경쟁 심화로 다소 정체된 흐름을 보였으나 10월 초 추석 황2026.01.15 09:40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임직원과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체험 행사를 열어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재난 대응 역량을 높였다.대한항공은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녀와 함께하는 안전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올해 안전체험행사는 통합을 앞둔 아시아나항공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지난 14일 오후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임직원 및 임직원 자녀 총 100명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오는 21일과 27일 같은 형식으로 두 차례 더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회사가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2026.01.14 18:00
2026년 방위산업과 조선업은 각각의 호황을 넘어 상호 연계되는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글로벌 재무장과 해양 안보 강화가 동시에 진행되며, 방산과 조선은 수요와 생산, 수출 구조 전반에서 서로를 끌어올리는 국면에 들어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방산 조달 환경은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단순 무기 구매보다 장기 공급 계약과 유지·보수, 탄약 보충, 성능 개량까지 포함하는 체계 중심 계약이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국가들은 납기 이행 능력과 실전 운용 경험을 중시하며, 공급국의 산업 안정성과 정치적 신뢰까지 평가 기준에 포함하고 있다. 이는 기술력뿐 아니라 계2026.01.14 18:00
2026년은 국내 조선업과 방위산업이 미국의 해양 전력 재편과 맞물리며 퀀텀 점프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상선 회복 흐름 속에서 군함·특수선과 방산 연계 수요가 확대되며, 미국 협력 강화가 국내 조선·방산 업계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일반 조선업은 올해도 완만한 회복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해운 시황이 급격히 반등하는 국면은 아니지만, 액화천연가스(LNG)선과 고부가 친환경 선박을 중심으로 한 선별적 발주 기조는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강화로 이중 연료 추진선과 친환경 선박 수요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기술 경쟁력이 높은 조선사 중심으로 수주2026.01.14 16:03
1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출국장은 여느 때와 분위기가 달랐다. 대한한공에 인수된 아시아나항공이 이날부터 제2터미널에서 공식 운항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1년 여 전 한가족이 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이제야 한지붕에 동거하게 된 것이다. 인천공항 개항 이후 약 25년간 제1터미널을 사용해 온 아시아나항공이 터미널을 옮기면서 국내 항공 역사상 처음으로 두 대형항공사(FSC)가 한 터미널에서 운영되는 구조가 현실화 됐다.아시아나항공이 이곳에서 업무를 시작했지만 터미널 내부는 비교적 차분했다. 혼잡스러울 것이란 우려와 달랐다. 자동문 너머로 보이는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 앞에는 긴 줄이 보이지 않았다. 여2026.01.14 13:24
아시아나항공이 14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옮겨 운항을 시작했다.아시아나항공은 2001년 3월 29일 인천공항 개항 이래 약 25년간 사용해 온 1터미널을 떠나 2터미널에서 운항한다고 이날 밝혔다.이날 오전 4시 55분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출발한 OZ177편은 아시아나항공 운항 이래 처음으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도착했다. 2터미널을 통해 처음 출발한 항공편은 오전 7시 6분에 이륙한 오사카행 OZ112편이다.앞으로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과 함께 2터미널에서 운항하며 통합 항공사 출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아시아나항공은 터미널 이전을 대비해 지난해 8월 1일에 담당자 50여명이 참여하는 전담 태스크포스(TF)를 발족2026.01.13 18:04
HJ중공업이 미 해군 함정의 국내 정비를 시작하며, 조선업계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부상한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시장 공략에 본격 착수했다.HJ중공업은 13일 미 해군 해상수송사령부(MSC) 소속 4만 톤급 군수지원함인 'USNS 아멜리아 에어하트(Amelia Earhart)'함이 부산 영도조선소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HJ중공업도 함정 MRO 사업의 본격적인 첫발을 뗐다. 이번 정비는 HJ중공업이 지난해 말 미 해군으로부터 수주한 첫 MRO 사업으로, 국내 조선사가 미 해군 함정을 직접 정비하는 사례가 추가되며 방산·조선 산업 전반의 외연 확장이 주목받고 있다.USNS 아멜리아 에어하트는 길이 210m, 너비 32m 규모로 탄약과 식량, 건화물2026.01.13 18:02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을 앞두고 공항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동편 좌측 라운지 리뉴얼을 마치고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라운지는 총 1553제곱미터(㎡) 면적에 192석을 갖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내부 인테리어는 프레스티지 동편 우측 라운지와 통일감있게 조성해 고급 호텔 로비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라운지는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뷔페와 라이브 스테이션, 식사 공간, 라운지 바, 샤워실 등으로 구성해 고객들이 항공기 탑승 전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게 했다. 또한 테크 존 등 업무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출장 여행객의 편의를2026.01.13 14:40
고용노동부가 작년 국회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한화오션의 '부당노동행위'와 관련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13일 노동부 등에 따르면 노동부 통영지청은 이날 오전 한화오션 노사상생협력본부 및 일부 부서에 인력 30여 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이는 작년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종합국정감사 당시 한화오션의 '조직적 부당노동행위'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한화오션 관계자는 "노동부가 지난해 국감에서 지적된 노무 담당자 업무 수첩 등과 관련된 조사를 위해 방문했다"며 "회사는 최대한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2026.01.12 18:21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앞두고 정부가 일부 핵심 노선에 대체 항공사를 투입하는 후속 조치에 나서면서 합병 이후 노선 운영을 둘러싼 관심이 커지고 있다. 독점 우려 해소라는 명분 아래 주요 국제선과 국내선 슬롯을 경쟁 항공사에 넘기게 되면서 대형 국적 항공사 출범이라는 목표와 수익성·시너지 간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가 향후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에 따른 독과점 해소 방안의 일환으로 주요 노선에 투입될 대체 항공사를 선정했다. 이는 공정위가 기업결합을 조건부로 승인하며 요구한 이행 사항으로 합병 이후 특정 노선2026.01.12 16:00
제주항공의 지난해 일본 노선 탑승객수가 400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제주항공은 2025년 한해 동안 일본 노선 탑승객이 402만7000여 명으로 집계돼 2024년(384만2000여 명)에 비해 18만5000여 명(4.8%)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2023년 359만3000여 명에 비해서는 12.1% 증가했다.노선별로는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의 연간 탑승객이 60만1000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오사카 57만4000여 명, 인천~후쿠오카 52만2000여 명 순으로 집계됐다.제주항공은 일본 노선 탑승객이 증가한 요인으로 달러 대비 낮은 엔화 환율과 근거리 해외여행 선호, 공급석 확대 등을 꼽았다.제주항공은 일본 노선을 통한 인바운드 및 방한 여행 수요 확2026.01.12 14:14
티웨이항공이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운항승무원(부기장) 인력을 상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경력 부기장(A330)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응시 자격의 경우 국내 운송용 조종사(육상다발) 또는 사업용 조종사(육상다발) 자격증명 소지자로 운송용 항공기 비행시간이 총 1000시간 이상이어야 한다. 국내외 항공사에서 부기장 근무 경험을 보유하고, 유효한 항공신체검사증명 1종과 항공영어구술능력 4등급 이상 그리고 국내 유효한 항공 무선통신사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특히 국내 자격으로 전환된 유효한 자격에 한하여 인정되며 비행시간과 경력은 입사 지원 시 최초 제출한 증빙서류 내 시간에 한해 인정된다.접수 기간은 상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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