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9 12:03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합동 비상탈출시범을 마치며 운항 안전 체계 검증에 속도를 내고 있다.대한항공은 29일 서울 강서구 본사와 객실훈련센터에서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감독관 입회 아래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비상탈출시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객실승무원이 통합 항공사 체제에서 같은 기준의 안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가 최근 2년간 국토교통부 감독 아래 추진해 온 통합 항공운항증명(AOC) 인가 준비 절차 중 하나다.현장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부회장, 유종석 대한항공 안전보건 총괄 부사장, 장성현 대한항공2026.05.28 22:30
고유가와 고환율로 장거리 여행 부담이 커지면서 국내 항공사들이 일본 노선을 국제선 수요 방어 카드로 삼고 있다. 엔화 약세와 반복 방문 수요가 맞물리며 일본 주요 도시와 지방 노선 증편·신규 취항이 이어지는 모습이다.2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들은 일본 노선 증편과 신규 취항을 잇달아 진행하고 있다. 달러와 유로 대비 원화 약세로 미주·유럽 여행 비용 부담이 커져 해당 지역 수요가 주춤해진 반면, 100엔당 900원대 수준의 엔저 현상이 지속되면서 일본 여행 수요가 견조세를 보인 데 따른 결과다.유류할증료 부담 차이도 일본 노선이 주목받는 배경으로 꼽힌다. 5월 현행 체계상 최고 수준인 33단계까지 올랐던 국제선2026.05.28 15:26
티웨이항공이 국립항공박물관과 함께 청소년 대상 항공 진로 교육을 진행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티웨이항공은 지난 27일 서울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에서 김포 한가람중학교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항공 직무 진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국립항공박물관이 주최하고 티웨이항공이 참여한 민·관 협력 교육 행사로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항공 산업을 이해하고 다양한 직무를 진로 선택지로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강연자로는 윤정인 티웨이항공 운송지원 부문 매니저가 나섰으며 항공기 운송 과정 전반을 관리하는 ‘운송지원’ 직무의 역할과 중요성을 설명했다. 윤 매니저는 현직자의 경험담과2026.05.28 15:21
HD현대중공업이 캐나다 순찰잠수함 프로젝트(CPSP)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현지 조선소 협력망을 넓히며 막판 수주전에 나섰다. HD현대중공업은 28일 캐나다 데이비조선소(Davie Shipbuilding) 오타와 사무소에서 양사 경영진이 지난 26일(현지 시각) 만나 조선·함정 사업 전반의 전략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동에는 박용열 HD현대중공업 함정사업본부장과 제임스 데이비스 데이비조선소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 HD현대중공업은 이 자리에서 선박 건조 기술력과 K-잠수함의 경쟁력을 소개했다. 양사는 캐나다 조선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데이비조선소는 캐나다 퀘벡주에 있는 캐2026.05.28 13:45
대한항공이 취리히 노선 취항 50주년을 맞아 유럽 네트워크 확장 거점으로서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차세대 기종 투입을 통해 스위스 노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대한항공은 지난 27일(현지시각) 스위스 취리히 비더 호텔에서 취리히 노선 취항 5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50년간 양국을 연결하며 경제·문화 교류 확대에 기여해온 취리히 노선의 성과를 돌아보고 현지 관계자와 파트너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최정호 대한항공 영업 총괄 부사장, 이석우 대한항공 여객영업부 담당 상무, 신우식 주스위스 대한민국 대사 대리, 스테판 그로스(Sthfan Gross) 취리히 공항 최고책임자 등2026.05.28 13:44
캐세이그룹이 에어버스 차세대 화물기 A350F를 추가 도입하며 장거리 화물 운송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캐세이그룹은 28일 에어버스와 A350F 화물기 2대에 대한 추가 확정 주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캐세이그룹의 A350F 총 주문 대수는 8대로 늘었으며 캐세이그룹의 화물 사업 부문인 캐세이 카고에서 운용된다. 로널드 람(Ronald Lam) 캐세이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A350F 화물기 추가 도입을 통해 항공기단을 더욱 강화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통해 홍콩 허브에서의 연결성을 한층 확대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이번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투자는 장기2026.05.28 13:41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인하대병원의 건립 이념을 되새기며 중증 어린이 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 시설 조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대한항공은 지난 27일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코리아), 인하대병원과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건립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협약식은 인천 중구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열린 인하대병원 개원 30주년 기념식에서 이뤄졌으며 협약식에는 조 회장과 제프리 존스 RMHC코리아 회장, 이택 인하대병원장이 참석했다.조 회장은 축사에서 “인하대병원은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가 지역 의료 발전과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위해 건립했다”며 “대한항공은 인하대병원의 건립 이념을2026.05.27 18:11
삼성중공업이 동일 선사로부터 3개 선종 5척을 한꺼번에 수주하며 1조원대 일감을 확보했다. 삼성중공업은 27일 버뮤다 지역 선사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 대형가스 운반선(VLGC) 2척, 원유운반선 2척 등 총 5척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총 1조18억원이다. 선종별 계약 금액은 LNG운반선 3814억원, VLGC 2척 3420억원, 원유운반선 2척 2784억원이다. 이번 계약은 동일 선사가 세 선종을 한꺼번에 발주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삼성중공업은 주력 선종인 LNG운반선을 비롯해 가스운반선과 원유운반선까지 확보하며 이달 수주 흐름을 이어가게 됐다. 삼성중공업은 이달 들어 부유식 LNG 저장·2026.05.27 18:08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부산 조선기자재 현장을 찾아 자율운항선박 핵심 기술 개발 상황을 점검하고 기자재·중소조선 업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27일 김 장관이 부산 강서구에 있는 조선기자재 기업 한라IMS를 방문해 제조·연구개발 현장을 시찰하고, 조선기자재·중소조선 업계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현장에서 ‘지능형 자율유지보수 통합시스템’ 개발 상황을 살폈다. 해당 시스템은 밸브 원격 제어, 화물 모니터링, 탱크 레벨 계측, 가스 샘플링·검출,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등을 통합 운영하는 플랫폼이다. 자율운항선박 운항에 필요한 핵심 기자재 기술로 꼽힌다. 현장 시찰 이후에는 기자2026.05.27 18:07
티웨이항공이 임직원들의 휴식 여건을 보장하고 업무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항공업계에서 처음으로 부분적인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한다.티웨이항공은 27일 오는 6월부터 월 1회 ‘쉼 데이’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1시간씩 탄력근무를 하고 매월 두 번째 금요일을 쉬는 방식이다. 전체 근로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이번 제도는 티웨이항공이 소노트리니티그룹에 편입된 이후 그룹 차원의 근무 제도를 함께 적용하는 차원에서 도입됐다. 소노트리니티그룹은 지난 2024년 3월부터 전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쉼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티웨이항공은 명절 연휴나 공휴일이 포함된 달에는 쉼 데이를 연휴와 연계해2026.05.27 11:23
이스타항공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제선 항공권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 국제 유가 상승으로 유류할증료 부담이 커진 가운데 일부 노선의 항공 운임을 크게 낮춰 여행 수요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이스타항공은 27일 이날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얼리썸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할인 대상은 동북아와 동남아, 중앙아시아 등 26개 국제선 노선이며 구매한 항공권의 탑승 가능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다. 특가 항공권은 노선과 탑승일에 따라 좌석 수가 제한될 수 있다.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최저 가격은 노선별로 다르게 책정됐다. △인천-후쿠오카 10만2026.05.26 18:09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조선업 회복 국면을 발판으로 그룹의 성장축을 자율운항, 친환경 선박, 디지털 조선소, 해양 인프라로 넓히고 있다. 젊은 리더십을 앞세운 빠른 의사결정과 현장 소통, 외부 협업이 맞물리면서 HD현대는 전통 제조 기업을 넘어 미래 인프라 기업으로 전환하는 시험대에 올라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의 전환 구상은 '십 빌더'에서 '퓨처 빌더'로 그룹 정체성을 넓히는 과정에서 출발했다. 이후 2023년 CES에서 제시한 '오션 트랜스포메이션'은 이 비전을 바다 영역으로 구체화한 선언이었다. 선박 건조 기업을 넘어 해양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와 데이터, 운항 설루션 기업으로 확장하겠다는 방향을 분명히 한 것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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