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9 19:00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창사 후 처음으로 국내 최대 게임 전시 행사 '지스타'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아이온2'를 비롯한 차기 작들을 시연하는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지스타 2025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부산 벡스코에서 11월 13일 개막해 나흘 동안 열린다. 엔씨는 지스타의 메인 스폰서로서 B2C(기업 대 소비자)관에 300부스(900㎡) 규모 전시 공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9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지스타에 전시될 게임 라인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올해 출시를 앞둔 자체 개발 작 '아이온2'와 내년 출시 예정인 오리지널 IP 신작 '신더시티'가 핵심 차기 작으로 전시될 가능성이 높다.아이온2는 '리니지' 시리즈, '블레이2025.09.09 16:30
아카츠키 게임즈가 '괴수 8호: 더 게임'에 원작 애니메이션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오리지널 캐릭터 '시노미야 사간: 차원으로 뒤틀려진 운명'을 업데이트했다고 9일 밝혔다.'시노미야 사간'은 원작 '괴수 8호'의 주인공 일행 '동방사단 방위대 제3부대'의 대원 중 '시노미야 키코루'와 피가 이어지지 않은 언니라는 설정이다. 메인 스토리 3장 중 제3부대에 파견된 사간은 키코루와 묘한 거리감을 느끼며 재난에 공동 대응하게 된다.인 게임 캐릭터로서 사간은 태생 5성인 불 속성 디펜더로 디자인됐다. 사간과 더불어 전용 무기로 5성 방패 '이우그닐' 또한 추가됐다.괴수 8호: 더 게임은 TV 애니메이션 '괴수 8호' IP를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이다2025.09.09 10:15
파나나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를 맡은 수집형 RPG '프로젝트 세일러(가칭)'의 정식 명칭이 '스타 세일러'로 확정됐다.컴투스홀딩스는 9일 '스타 세일러' 공식 사이트를 오픈하고 게임의 주요 정보와 공식 일러스트, 예고 영상 등을 공개했다.스타 세일러는 턴제 전투를 기반에 둔 3D 수집형 RPG로 개발되고 있다. 최대 5인의 미소녀 캐릭터들을 파티로 지정할 수 있으며 각 캐릭터는 '어태커'와 '디펜더', '서포터' 등의 역할을 맡는다.게임의 아트 디렉터는 일러스트레이터 '콕스(Coax)'가 맡고 있다. 콕스는 특유의 수려한 그림체로 유튜브에서 53만 명의 구독자를 모은 인기 작가다.컴투스홀딩스는 오는 22일부터 10월 1일2025.09.08 19:00
크래프톤이 대표작 '펍지: 배틀그라운드' 생태계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기존의 e스포츠와 외부 IP 콜라보레이션을 강화하는데 더해 이용자 창작 생태계와 오프라인 팝업 공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서울 성수 소재 '배틀그라운드' 상설 팝업 공간 '펍지 성수'에선 오는 11일 지드래곤과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가 시작된다.8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14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지드래곤 테마 전시공간 △크리에이터 이벤트 매치 △키링 제작과 미니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 존' △경품 추첨 이벤트 '럭키 리워드' 등으로 구성된다.현장 행사 이후에는 모바일 버전과 PC·콘솔 버전에 순차적으로 지드래곤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업2025.09.08 17:02
한국게임산업협회 산하 지스타조직위원회가 올해 지스타 공식 콘퍼런스 '지콘(G-CON)' 연사(演士)진 목록 1차를 8일 공개했다. '드래곤퀘스트'와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등 해외 유수 명작의 개발자들이 대거 포함됐다. 공개된 연사는 공식 세션 16개 중 절반인 8개에 참여할 19인이다.연사진의 필두로 공개된 것은 일본 RPG의 대명사 '드래곤 퀘스트'의 아버지 호리이 유지였다. 지난 1986년에 출시된 '드래곤 퀘스트' 원작부터 최신작까지 시나리오에 참여하고 있는 호리이 유지는 '게임 시나리오 작가'라는 직업의 창시자로 손꼽히는 인물이다.호리이 유지 외 일본 측 연사로 '파이널 판타지 14'를 합작한 요시다 나오키 프로듀서와 오2025.09.08 15:05
호주 인디 게임사 팀 체리가 개발한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이 출시 첫 주에 스팀 플랫폼에서 동시 접속 58만 명의 기록을 세웠다.'실크송'은 팀 체리의 2017년 작 '할로우 나이트'의 정식 후속 작으로 4일 출시됐다. 원작은 스토리 기반 플랫폼 어드벤처로 스토리와 전투, 월드 디자인 등 여러 면에서 완성도 높은 명작이라는 평을 받았다.할로우 나이트는 출시 후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 인디 게임으로선 이례적인 성공을 거뒀다. 이에 지난 2019년부터 후속작 개발이 확정돼 입소문을 탔다. 후속작 출시 시점에 원작 판매량은 1500만 장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실크송의 최다 동시 접속자 수는 58만7150명으로 집계됐다.2025.09.08 10:03
한국 최대 규모 게임 전시 행사 지스타의 올해 메인 스폰서는 처음으로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맡는다.엔씨의 8일 따르면 올해 메인 스폰서로서 B2C(기업 대 소비자) 전시관에 300부스(900㎡) 규모 전시 공간을 설치한다.출품 작은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연내 출시 예정작 '아이온2', 내년 출시 예정작인 '신더시티'와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타임 테이커스' 등이 전시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메인 스폰서는 2005년 첫 지스타 개최 후 21년 만에 처음으로 맡은 것이다. 엔씨는 지난 2023년에도 200부스 규모의 전시를 선보였으나 당시 메인 스폰서는 위메이드였다.지스타 2025는 부산 벡스코에서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2025.09.06 16:09
넷마블의 신작 MMORPG '뱀피르'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뱀피르는 지난달 26일 출시 직후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아이지에이웍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선 4일 오후 6시 40분을 기점으로 매출 1위, 양대 앱 마켓 매출 1위를 석권했다.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뱀피르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가운데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매출 5위에 복귀, 국산 MMORPG 3종이 매출 톱5 자리를 지켰다.넷마블의 또 다른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도 매출 톱10에 오른 가운데 지난주 매출 6위 '리니지W'와 9위 '세븐나이츠 리버스', 10위 '리니지2M'은 각각 매출 12위2025.09.05 19:00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산하 기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주관하며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25 게임문화축제(GCF)'가 5일 막을 열었다.이번 게임문화축제는 서울 청계천변 소재 '하이커(HiKR) 그라운드'에서 열린다. 국내 여러 게임사들이 파트너사로 참여해 자체 개발 작과 퍼블리싱 작들을 전시했다.전시 참가사와 게임 IP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국내 게임사로는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크래프톤 '인조이'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네오위즈 '고양이와 스프'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님블뉴런 '이터널 리턴' 등이 참여했다.외산 게임으로는 프랑스의 샌드폴이 개발했으며2025.09.05 14:21
게임사 네오위즈가 e스포츠 구단 T1의 유소년 교육기관 T1 e스포츠 아카데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네오위즈와 T1 e스포츠 아카데미 관계자들은 지난 4일, 서울 강남 소재 T1 사옥 'T1 HQ'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이후 △e스포츠 교육 기반 프로그램 지원 △교육 과정 개발·개편 △e스포츠 기반 신규 사업 모델 발굴 △e스포츠 저변 확대 위한 마케팅 협력 △신규 게임 사업 분야 논의 등 다각도로 협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T1 e스포츠 아카데미는 프로게이머 양성과 나아가 e스포츠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에서 수많은 실력자들을 배출해 이른바 'LOL2025.09.05 13:33
넷마블의 신작 MMORPG '뱀피르'가 양대 앱 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석권했다.아이지에이웍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뱀피르는 지난 4일 오후 6시 40분 경 구글 매출 1위를 기록했다.앞서 8월 26일 서비스 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른 데 이어 양대 앱 마켓에서 모두 매출 1위를 기록했다.이로써 넷마블은 올해에만 세 번째로 양대 앱 마켓 매출 1위 게임을 배출했다. 지난 3월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 5월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도 출시 후 양대 앱 마켓에서 모두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2025.09.04 19:00
사우디아라비아가 e스포츠 기업과 기관에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탈석유·신사업 프로젝트 '비전 2030'의 일환으로 e스포츠 콘텐츠 분야에서 주도적 위치에 선다는 계획을 꾸준히 밀어붙이고 있다.사우디 키디야는 최근 e스포츠 기업 RTS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RTS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전 격투 게임 e스포츠 대회 'EVO(Evolution Championship Series)'의 판권·운영권을 가진 업체다.무하나드 알다우드 키디야 최고 전략 책임자(CSO)는 링크드인을 통해 "e스포츠 사업, 나아가 게임 생태계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RTS의 소유권을 완전히 취득했다"며 "키디야가 지난 1996년 이래 세계 최대의 격투 게임 행사로 자리 잡은 EVO의 촉1
'AR 글라스' 드디어 나오나…메타 커넥트 2025 개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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