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2 15:20
한국가스공사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사례 발굴 공모전’을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그간 가스공사는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발맞춰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를 줄이고자 수립한 세부 계획에 따라 설비 운영 효율화, 공정 개선, 외부감축사업, 자원 재활용, 교육·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왔다.이에 더해 가스공사는 조직 구성원 개인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의식 내재화 사업도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방법과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다.이번 공모에서는 내부 심사와 임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개인컵 사용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자원 절약2025.11.12 14:51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1일 SK하이닉스 본사(경기 이천시)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경기 용인시)를 방문해 반도체 생산공정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산업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반도체 산업의 확대와 첨단산업 육성 기조에 맞춰 산업안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현장에서 확인된 주요 사항을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향후 제도운영 및 기술 지원시 참고할 예정이다.이천 본사에서는 화학물질관리법 등 관계 법령 이행상황과 생산공정 내 화학물질 취급시설의 관리체계를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사업장의 자율안전 관리 수준과 안전조치 절차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보완 필요성을 논의2025.11.12 14:18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3~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세계원자력전시회(World Nuclear Exhibition, 이하 WNE)’에서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및 협력 중소기업 20개 업체와 함께 해외판로 개척 지원 활동을 펼쳤다. 한수원에 따르면, WNE는 세계 최대 규모의 원자력 전시회로, 올해는 88개국 780개의 원전 기업과 전문가들이 자리해 다양한 원자력 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구매자와 기업을 이어주는 중요한 비즈니스 장이다.이번 행사는 한수원 해외판로 지원 사업 ‘신밧드(SINBAD)’의 하나로, 앞서 캐나다(6월), 일본(9월)에 이어 올해 세번째로 진행됐으며, 해외 원전 선진국 신시장 개척 활동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2025.11.12 13:53
한국조폐공사는 대전지역 공공기관 연합 사회공헌 플랫폼 ‘퍼블리코 대전’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랜덤버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국가스기술공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전원자력연료 등 기존 참여기관 외에도 충남대학교 ESG센터가 새롭게 합류, 지역 공공기관과 대학 간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랜덤버스 봉사활동’은 자원봉사 참여자들이 사전 공지 없이 당일 현장에서 봉사활동 내용을 확인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디로, 어떤 봉사를 하러 가는지 모른 채 버스에 탑승하는 콘셉트 덕분에 직원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며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냈다.이번 활2025.11.12 13:22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5~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우스 할리우드 호텔에서 ‘유녹(U-KNOCK) 2025 in USA’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올해로 2년째를 맞은 이 사업은 일본(도쿄, 오사카), 싱가포르에 이어 미국에서 열린 네 번째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 행사로, K-콘텐츠의 해외 투자 유치 기반을 확장하고 글로벌 산업 협력 생태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유녹(U-KNOCK) 2025 in USA’는 우수한 스토리텔링과 지식재산(IP), 기술력을 지닌 K-콘텐츠 기업을 북미 시장에 소개하고, 해외 투자자와의 실질적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콘텐츠 기업 15개사와 미국 현지 투자사 및 제작사 관계자 100여 명2025.11.12 12:41
한국서부발전이 발전소 최적 운영 방안을 예측하기 위해 운전데이터 기반 가상 공정제어 시스템 개발에 들어갔다. 서부발전은 지난 11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발전소 디지털트윈(가상모형) 구현을 위한 핵심기술인 가상 공정제어 시스템 기술개발 착수회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서부발전은 복합발전 드럼수위 제어 등 발전소 공정에 가상 공정제어 기술을 시범 적용해 실제 공정 안정성을 입증했다. 이를 토대로 4년 이내 복합발전 전 계통에 해당 기술을 확대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기술 개발에는 서부발전의 제어분야 전문가와 발전소 제어설계 전문기업인 한울전력기술, 서울대가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는 서부발전의 제어분야 전문가와2025.11.12 11:57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3~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찌레본, 자카르타, 찔레곤 일대에서 AI 기반 기술 중심의 해외법인-중소기업 기술교류회와 여성기업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를 연계해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중부발전은 여성 CEO와 간부로 구성된 발전산업 분야 여성기업 시장개척단(6개 기업, 8명)을 인도네시아에 파견해 찌레본 발전소에서 기술 홍보와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시장개척단에는 △스윙블라인드 밸브 △LED 조명 △전동 엑츄에이터 △신호변환기 △여과분리장비 등 발전산업 필수자재를 생산하는 기업들이 참여해 총 13건의 상담을 진행해 19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이 가운데 50만 달러 규모의 계약추2025.11.12 11:28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도시정비사업 수주 1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올해 정비사업 수주금액 순위는 지난 9월까지만 해도 삼성물산이 불변의 1위였으나 지난 9월 현대건설이 압구정2구역 재건축 공사를 따내면서 순위가 뒤바뀌었다. 이후로는 정비시업 총회가 열릴 때마다 순위가 급변하고 있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대교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15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시공사를 선정한다. 이곳은 1·2차 시공사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한 삼성물산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물산이 무난하게 대교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교아파트 재건축 사업2025.11.12 11:23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3일과 14일 용산역 맞이방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의 브랜드인 ‘용산 서울 코어(Yongsan Seoul Core)’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지난해 11월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 고시 절차를 완료한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이달 말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마무리짓고 27일 기공식을 앞두고 있다. 코레일은 서울시와 함께 국제업무지구 사업 현장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용산역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용산 서울 코어’라는 비전을 담은 팝업 전시 콘텐츠와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히, 과거 철도차량 정비창으로 활용됐던 용산의 과거와 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현재의 모습, 향후 글로벌 비즈니스의 전략 거점이 될2025.11.12 10:34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1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본사 7층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기술마켓 경남혁신협의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중소기업기술마켓 경남혁신협의회'는 우수 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성장 지원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LH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남동발전(KOEN),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등 경남 혁신도시 4개 기관이 참여해 중소기업 지원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우수 신기술 검증 후 기술마켓 등록·구매 △등록기업 대상 협약기관 사업홍보 및 정책지원 매칭 추진 △구매상담회 공동 개최, 우수 기업 시상 등 기관 간 협업 프로그2025.11.12 10:17
현대건설이 수면케어 솔루션을 공동주택에 처음으로 적용한다. 현대건설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수면케어 솔루션 헤이슬립'(Hey, Sleep)을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의 게스트하우스에 적용한다고 12일 밝혔다.헤이슬립은 AI 기반 개인별 수면 데이터 분석으로 조도·습도·환기 등 맞춤형 수면환경 설정이 가능한 능동형 케어 시스템이다.건강한 수면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조명·온도·환기·소음 등 주요 환경 요소를 공간 단위에서 정밀 제어하며 사용자가 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현대건설은 헤이슬립을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 게스트하우스에 최초 적용, 입주민과 방문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상용화했다.현대건설2025.11.12 09:40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소재 FKI타워에서 한국화학산업협회와 '수소불화탄소(HFCs) 국제정책 콘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콘퍼런스는 국내 산업계의 수소불화탄소 감축과 대체기술 전환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저(低) 지구온난화지수 물질 전환 정책 동향과 감축 이행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 수소불화탄소 관리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고(高) 지구온난화지수 냉매의 대체물질 전환을 통해 2035년까지 약 2000만톤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설정했다.한편 공단은 제도의 실행기관으로, 냉매정보관리시스템(RIMS) 고도화와 지자체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기반을 구축해 왔으며, 이번 콘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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