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1 16:46
SK에코플랜트가 자회사 SK오션플랜트를 매각한다.1일 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SK오션플랜트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디오션자산운용을 선정했다.매각 대상은 SK에코플랜트가 보유한 SK오션플랜트의 경영권 지분 36.98%다. 이날 종가 기준 4411억원 규모다.SK오션플랜트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해양플랜트, 특수선 건조, 후육 강관, 조선, 선박 수리·개조를 영위하는 해상풍력·조선·해양 전문 기업이다.1996년 11월 설립된 삼강엠앤티가 전신으로, SK에코플랜트가 2022년 9월 인수했다.디오션자산운용은 지난해 설립된 신생 사모펀드(PEF) 운용사다.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 등이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2025.09.01 15:10
아이에스동서(IS동서)가 대구 원대2가 주택 재개발 공사를 수주했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달 29일 대구 서구 원대2가 주택재개발조합의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하 3층~지상 32층 아파트 9개동 927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이곳은 대구 지하철 3호선 북구청역이 가까운 역세권으로 달성초, 달산초, 경일중, 대구일중, 칠성고 등이 있어 교육여건이 풍부하다. 인근에 DGB대구은행파크, 침산공원, 달성공원 등 쾌적한 생활환경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아이에스동서는 원대2가 주택 재개발을 통해 대구 서구 최고의 명품 단지를 건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조2025.09.01 14:30
GS건설이 서울 송파 한양2차 아파트 시공사 입찰 보증금을 선납부했다. GS건설은 1일 오전 입찰 서울 송파구 송파한양2차 재건축 조합에 입찰보증금 600억원을 납부했다고 밝혔다.송파한양2차 재건축사업 시공사 입찰 공고에 따르면 참여업체는 오는 4일 마감일까지 입찰보증금으로 현금 300억원 및 이행보증증권 300억원 등 총 600억원을 납부해야 한다.GS건설은 입찰에 앞서 KB국민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등 5대 금융권으로부터 금융의향서(LOI)를 제출받아 금융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또한 어반 에이전시(Urban-Agency)와 에이럽(Arup) 등 세계적인 건축·구조 설계 전문 기업들과 협업하여 입찰을 준비 중이다.향2025.09.01 14:10
대보건설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인근에 지은 ‘평택고덕 LH 15단지 아파트’를 완공했다. 대보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에서 평택고덕 LH 15단지 아파트를 준공했다고 1일 밝혔다.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동, 1295가구 규모다. 지난 2022년 11월 착공해 올 6월 완공했다. 입주는 다음달부터 12월까지다.고덕국제신도시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주택의 재건축 주기를 늘려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수명 주택으로 완성됐다. 내구성과 가변성이 우수해 변화하는 인구구조와 주택 노후화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 1개동은 공장에서 생산된 콘크리트 자재들을 현장에서2025.09.01 13:47
금호건설이 아테라 단지에 예술 작품을 입힌다. 금호건설은 금호미술관이 발굴한 금호영아티스트들의 예술 작품을 전국 아테라 단지에 적용한고 1일 밝혔다.금호건설 관계자는 “단순한 미술 전시를 넘어 입주민의 일상 속에서 예술을 체감, 체험할 수 있는 생활형 예술 공간을 창출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아트 인 리빙’(ART in Living)으로 명명된 이번 활동은 울산 ‘문수로 아테라’에서 시작된다. 지희킴 작가는 단지 커뮤니티 출입구 등 외관 디자인을 장식하며 대표작 ‘정원 시리즈’를 통해 도시와 자연의 경계를 허무는 환상적인 감각을 구현한다.금호건설은 아트 인 리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새로 입주하게 될 아테라2025.09.01 13:30
두산건설과 BS한양이 이번달 인천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를 분양한다. 두산건설은 BS한양과 컨소시엄을 통해 인천 부평구에 짓는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를 이번달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인천 부평구 부개동 부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동, 1299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46·59·74㎡ 514가구다.전용면적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46㎡A 86가구, 46㎡B 13가구, 59㎡A 121가구, 59㎡B 135가구, 59㎡C 130가구, 74㎡A 12가구, 74㎡B 9가구, 74㎡C 8가구로 구성됐다.이 단지는 수도권 7호선 굴포천역 역세권 입지에 들어선2025.09.01 13:16
HDC현대산업개발이 노동조합과 함께 공사현장 안전을 점검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노동조합과 함께 현장 합동 점검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노사 합동 점검은 지난달 29일 서울 동대문구 이문 아이파크자이 공사현장과 서울 광진구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공사현장에서 진행됐다. 이문 아이파크자이 현장 점검에는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와 노동조합 사무국장, 협력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날 노사 합동 점검단은 현장의 흙막이 가시설 해체, 거푸집·철근 및 갱폼 설치, 콘크리트 타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만나 현장의 고충을 듣고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도 전달했다.정경구2025.09.01 13:07
대우건설이 협력사 임직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제공한다. 대우건설은 협력회사 임직원 자녀 장학금 지원과 출산축하 선물 제공 제도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대우건설은 올해 현장 관리·품질·안전 평가 결과가 우수한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50개사를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3년 이상 재직한 협력회사 직원 중 초·중·고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임직원이다. 협력회사 내부 추천을 통해 선발된다.또 협력사 임직원 출산 축하선물 제도를 시행한다. 대상은 정규 등록사 중 신청일 기준으로 계약이 진행 중인 중소 협력회사 소속 임직원이다. 출산 시 출생아 1인당 50만원 상당의 출산축하 선물을 지원한다. 출산2025.09.01 11:08
물가 인상으로 건설원가가 상승하는 와중에도 대형 건설사들이 올해 상반기 매출총이익률을 끌어올린 것으로 나났다. 1일 현대건설의 예비투자설명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0대 건설사의 매출총이익률은 평균 8.7%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0.3%포인트(p) 증가한 수치다. 매출총이익율은 매출총이익이 매출액에 차지하는 비율이다. 매출총이익이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제외한 수치다. 10대 건설사의 평균 매출총이익률은 지난 2022년 10.0%였으나 2023년 8.0%로 떨어졌고 지난해에는 7.0%까지 내려갔다. 간접공사비·노무비 등이 증가한 영향이다. 올해 상반기 10대 건설사 중 매출총이익률 1위는 HDC현대산업개발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의2025.09.01 09:43
GS건설이 LX하우시스와 함께 개발한 아파트 층간소음 저감 기술이 풀질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GS건설은 LX하우시스와 함께 개발한 층간소음저감 바닥구조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중량·경량 충격음 품질시험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GS건설은 LH품질시험인정센터에서 실시한 바닥충격음 품질시험에서 중량충격음 31dB, 경량충격음 27dB을 기록, 모두 1등급 성능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중량충격음 수치 31dB은 1등급 기준인 37dB보다도 낮은 수치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이번에 개발한 바닥구조에는 GS건설과 LX하우시스가 공동 개발한 고밀도 오픈셀 폴리우레탄이 적용됐다. 이 신소재는 층간소음 저감 효과가 뛰어나고 수분2025.09.01 09:18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아파트 리모델링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삼성물산은 차세대 도심 재생 솔루션인 넥스트 리모델링(Next Remodeling)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삼성물산 관계자는 “넥스트 리모델링은 기존 골조를 활용하면서 내·외관 디자인을 완전히 새롭게 하고 스마트 성능·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하이엔드급 주거 구현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건물의 구조를 유지하기 때문에 안전성 검토 등 인허가 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공사도 2년 이내로 가능해 사업 기간을 줄일 수 있다.기존 건물 철거가 없어 자원을 절약하고 안전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주거 만족도 개선과 함께 최신2025.09.01 09:07
이번달 전국에 아파트가 대거 분양된다. 직방은 이번달 전국에서 총 3만42세대의 아파트가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전년 동월(2만450세대) 대비 약 47% 증가한 규모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실 랩장은 “분양시장이 가을 성수기를 맞았고 8월 분양 예정이었다가 연기된 물량까지 더해지면서 9월 물량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일반분양 물량은 1만9753세대로 전년 동월(1만2821세대) 대비 약 54%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8월 분양시장은 ‘대어’로 꼽힌 잠실 르엘을 비롯해 과천주암, 디에이치 아델스타 등 주요 단지의 분양이 진행되며 실적률이 69%에 달했다. 강원의 원주역 우미린더스텔라, 부산의 서면 써밋더뉴 등 지방 브랜드 단지1
SK에코플랜트, 사업구조 개편 박차…상장 앞두고 재무안정성 대폭 개선2
삼성물산·현대건설, 중동서 수주 잭팟…5조5000억 따내3
부산 사직4구역 재개발 현장설명회에 대우건설·SK에코플랜트 참석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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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차량분야 협력사와 ‘청렴소통 간담회’ 개최...계약제도·애로사항 등 논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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