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아침에 끝난 뉴욕 상품거래소 현지시간 19일 거래에서 국제 금 가격은 1온스당 1077.90달러로 마감했다.
일간 상승폭으로서는 근 한 달 만에 최대다.
한동안 떨어지기만 하던 금값이 돌연 상승으로 돌아서는 데에는 미국 연준 FOMC 회의록이 크게 기여했다.
당초 예상보다 약한 톤의 점진적 인상 방침이 공개된 후 미국 달러화 가치가 급락했고 그 영향으로 금값이 오른 것이다.
금값은 통상 금리와 다른 방향으로 작용한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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