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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지난해 실적 좋아졌다” 26.7%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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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지난해 실적 좋아졌다” 26.7%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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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일간차트 / 자료=이베스트투자증권
[글로벌이코노믹 이태준 기자] 쌍방울이 지난해 실적이 좋아졌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쌍방울은 9일 주식시장에서 26.70% 상승한 242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외국인들은 26만3625주를 순매수 주가를 끌어올렸다.

반면 개인은 28만2647주를 팔아 대조를 보였다.

쌍방울은 지난해 9월 중국 금성그룹과 제주 리조트 합작사업이 알려지며 급등했었다. 이후 10월 중순부터 하락하기 시작 최근까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었다.

오늘 주가가 8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 추세전환 가능성 타진하고 있다.

쌍방울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에서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0억34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76.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태준 기자 tjlee@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