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강행의 여파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흔들리고 있다. 2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의 의뢰로 조사한 9월 3주차 주간 집계(16~20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2주차보다 2%포인트 내린 45.2%(매우 잘함 26.7%, 잘하는 편 18.5%)를 나타냈다.
반면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포인트 높아진 52%(매우 잘못함 40.3%, 잘못하는 편 11.7%)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