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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산에 벌목하러 간 60대 나무에 깔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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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산에 벌목하러 간 60대 나무에 깔려 숨져

야산에 벌목하러 갔던 60대 노인이 나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사진=뉴시스
야산에 벌목하러 갔던 60대 노인이 나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사진=뉴시스
야산에 벌목하러 갔던 60대 노인이 나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0일 오후 8시9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의 한 야산에서 A씨(63)가 나무에 깔려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 소방 등에 신고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가족들은 땔감을 구하러 간 A씨가 돌아오지 않자 산을 오르던 중 그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전기톱을 이용해 벌목하던 중 나무에 깔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오만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