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판사·송일국 집안 스펙 보니 '환상 그 자체'
정승연 판사
지난 2월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송일국의 가족 사진과 함께 우월한 집안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패널들은 송일국에게 어머니 김을동과 아버지 송정웅 외에도 두 살 터울 동생 송송이가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패널들은 "송정웅과 김을동 사이에서 난 송송이는 92년 SBS 공채 2기 탤런트로, 송일국보다 배우로서는 선배"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송이는 결혼 후 연예계에서 잠정 은퇴했다. 그의 남편은 레지던트이며, 시댁 아버지는 교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송일국의 아버지 송정웅은 D전자 대표 이사를 역임했으며, 훈훈한 외모 덕에 D자동차 지면 광고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또 송일국의 아내이자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엄마 정승연은 판사이며, 송일국의 엄마인 탤런트 김을동은 현재는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이날, 송일국과-정승연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패널들은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가 최고의 엘리트라고 말했다. TV조선의 한 기자는 "송일국이 '나는 꼴찌인데 내 아내는 전국 1% 안에 드는 여자'라면서 자랑을 하고 다녔다”고 송일국-정승연 부부의 일화를 전했다.
이어 방송인 오영실은 송일국이 아내 정승연 판사에게 했던 프러포즈를 설명했다. 오영실은 "송일국이 아내에게 차 안에서 프러포즈를 했다고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오영실은 "송일국이 아내에게 사랑과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보여주면서 '내가 저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영원히 사랑하겠다'고 말했다더라"고 전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미연 기자 l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