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입돌아가는병’으로 알려진 안면마비는 안면신경마비, 얼굴마비, 와사풍 등의 이명으로도 불리며, 드라마 허준을 통해 구안와사라는 병명으로 보다 친숙한 안면신경장애 질환이다.
이 안면마비는 단순한 근육마비 질환이 아닌 신경장애 질환으로 얼굴신경의 병리적 이상으로 발생한다. 12쌍의 뇌신경 중 제 7번째에 속하는 얼굴신경은 안면부 근육은 물론 침샘, 눈물샘, 미각 등 역시 관장하고 있어, 얼굴신경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안면마비에 노출되면 안면부 근육이 수축 및 마비될뿐더러, 안구건조증이나 구강건조증, 미각소실, 귀뒤통증, 이명 등의 증상이 수반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안면마비로 인한 내원환자수는 연간 약 19만 5천명을 상회하며, 약 580억 원을 진료비로 지출했다. 환자 1인당 약 30만 원가량 안면마비를 치료하기 위해 지출한 것. 치료 기간 역시 평균 2주 정도로 집계됐다.
이어 “특히 안면마비로 인한 안면근육뒤틀림과 마비가 오래되면 만성적인 증상으로 얼굴에 남아 안면비대칭 등을 유발할 수 있기에 발병 초기 이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의료기관에 내원해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본원에서는 안면마비 질환 구안와사에 대해 저하된 면역력을 회복하는 등 체내 기혈순환의 근본을 바로 세워 병증을 잡고, 병이 재발하지 않도록 내외치 겸병치료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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