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쌈디, 고정 가나요?… "예능감 살아있네"

[글로벌이코노믹 온라인뉴스부] ‘나혼자산다’ 쌈디가 회장직을 차지했다. 이후 쌈디가 ‘나혼자산다’ 고정으로 출연하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방영한 ‘나혼자산다’에서는 전현무 집에서 스웨덴 경기를 관람한 후 새로운 회장을 언급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오랜 세월 ‘나혼자산다’를 함께한 멤버들은 전현무 대신을 차지하기 위해 갖가지 공약을 내세웠고, 결국 제비뽑기로 순서를 정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제비뽑기는 ‘나혼자산다’에 첫 출연한 쌈디에게 돌아갔다. 이후 녹화 날 제일 먼저 도착한 쌈디는 자리 배치에서 친밀도가 높은 순으로 멤버들의 자리를 정했다.
쌈회장의 회장 활약을 모두 본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혹독한(?) 평가를 내놨다. 특히 절친 기안84는 "심성이 착하고 노력하려고 하는 모습이 있으나 2년의 공백이 큰 듯 하다"며 "자책하는 모습이 나와 비슷해 마음이 아팠고, 열심히 노력해야 할 듯"이라고 일침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회장 후보자는 기안84다. 이에 쌈디는 기안84에게 "그만 두자. 나와 같이 하차하자"고 제안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이를 들은 기안84는 "내가 빠지고 네가 들어올 줄 알았는데, 같이 빠질 것 같다"고 응수했다. 지난주부터 이어진 쌈디의 활약에 '나 혼자 산다' 애청자들은 "쌈디 고정 갔으면" "회장은 아니더라도 매주 보고 싶다" "쌈디와 '나 혼자 산다' 케미가 좋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쌈디의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모습에 한때 예능에서 활약했던 입담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luz5**** 여러분 쌈디 고정인가요???!!!!!! 쌈디 너무 좋다 쌈디 가즈아”, “wmam**** ㅋㅋㅋ 쌈디 웃긴다 ㅋ”, “bees**** ㅋㅋㅋㅋㅋ쌈디겁내웃긴디”, “dmsr**** 쌈디 오늘 기엽다ㅋㅋㅋㅋ”, “frac**** 생각보다 옛날 쌈디처럼 활발하고 잘하네”라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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