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2018) 등으로 잘 알려진 여배우 에밀리 블런트가 2010년에 결혼한 남편 존 크래신스키와의 사이에 낳은 두 딸 헤이젤(5) 바이올렛(3)과 함께 뉴욕의 레스토랑을 방문했을 때 보인 딸들의 성장모습과 아름다움에 놀라움의 소리가 전해지고 있다.
평소 거의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고 인스타그램에 소개도 되지 않는 ‘4샷’이 처음 파파라치된 것은 지난해 하와이에서 어버이날을 만끽하던 때였다. 하지만 이번에 물방울무늬 검은색 원피스를 입은 에밀리가 분홍색 물방울무늬 노란색 원피스를 입은 바이올렛을 껴안고, 검은색 티셔츠에 야구모자, 회색 바지라는 캐주얼 룩 존이 회색 원피스를 입은 헤이젤을 안고 차에 올라타는 모습이 오랜만에 파파라치에 포착됐다.
지난해는 아직 유아였던 두 아이였지만 최근 1년 사이에 완전히 성장한 모습. 금발의 머리카락도 키도 큰 두 변화에는 누리꾼들도 놀란 듯 “정말 아름답게 크고 있다” “둘 다 엄마를 닮아 금발이고 굉장한 미인이 될 것” “특히 장녀인 헤이젤은 미소녀라는 말이 딱” “좀 더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최고” “장래가 기대된다”라는 목소리들이 전해지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