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17세인 패럿은 올해 2월4일 토트넘과 프로계약을 맺었다. 아직 정상 팀에서의 출전은 없지만 U-21 연령별 아일랜드 대표로 선발된 공격수다. 국내에서는 역시 토트넘 등에서 플레이한 로비 킨과 비교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미래에 해리 케인과 손흥민을 대체할 수 있는 유망주라는 평가도 있다.
그런 패럿에 독일의 바이에른이나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에 흥미를 보이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 2개 클럽 외 이탈리아의 유벤투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과연 17세의 전도가 유망한 공격수가 토트넘에 잔류할지. 아니면 메가 클럽으로 이적하게 될지 향후 거취가 주목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