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제약은 12일, 585억 원 규모의 주사제 신공장 건설과 설비 도입 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투자 금액은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28.48% 수준으로 투자 기간은 이달부터 2021년 12월 까지다.
하나제약은 관계자는 "마취제 신약 '레미마졸람'의 대량 생산과 주사제 제품의 생산효율과 생산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투자를 단행했다. 주사제 제품의 수출을 위한 국제 기준인 EU-GMP와 JGMP 인증도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