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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드루 베리모어 토크쇼’ 방영 앞두고 ‘미녀삼총사’ 동창회 등 호화 게스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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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드루 베리모어 토크쇼’ 방영 앞두고 ‘미녀삼총사’ 동창회 등 호화 게스트 주목

드루 베리모어(사진)가 호스트를 맡은 토크쇼 ‘The Drew Barrymore Show’의 방영을 앞두고 호화 게스트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드루 베리모어(사진)가 호스트를 맡은 토크쇼 ‘The Drew Barrymore Show’의 방영을 앞두고 호화 게스트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드루 베리모어가 호스트를 맡은 토크쇼 ‘The Drew Barrymore Show’가 현지시간 14일부터 미국에서 방영된다. 기념해야 할 첫 회는 20년 전에 공개된 영화 ‘미녀 삼총사’의 카메론 디아즈와 루시 리우가 출연한 ‘동창회’가 실현된다.

세 사람은 루시가 할리우드의 전당에 헌액된 2019년 5월에도 카메론과 드루가 축하하러 달려간 것을 보듯 아직도 끈끈한 유대관계로 뭉친 듯하다. 또 ‘웨딩싱어’ ‘첫 키스만 50번째’에 함께 출연한 오랜 친구인 아담 샌들러도 등장한다.

이 프로그램은 첫 주 14일부터 18일까지 매일 방송되는데 위 게스트 외에도 리즈 위더스푼, 제인 폰다, 샤를리즈 테론, 빌리 포터 등 호화로운 면면이 출연한다. 여배우이자 정치운동가인 제인과는 지구온난화에 대해 토론하고, 디자이너 크리스찬 시리아노와는 ‘언택트 패션쇼’를 진행하는 등 게스트에 맞춘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드루는 프로그램 내에서 요리에도 도전하고 있으며 “요리를 하고 있으면 예쁘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동시에 완벽하지 않은 점도 보여 줄 수 있다며 그대로의 자신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