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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햇매실 소비 촉진 위한 특별 판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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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햇매실 소비 촉진 위한 특별 판매 실시

농협경제지주는 5월26일부터 6월1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올해 첫 술하한 햇매실을 특별 판매한다. [사진=농협]이미지 확대보기
농협경제지주는 5월26일부터 6월1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올해 첫 술하한 햇매실을 특별 판매한다. [사진=농협]
농협경제지주는 6월1일까지 7일간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올해 첫 출하한 햇매실을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올해 매실은 가뭄과 냉해로 인해 지난해 대비 20%의 생산량 감소와 더불어 생활양식의 변화로 소비 부진이 전망되고 있다.
이에 농협은 햇매실의 소비를 촉진시키고 매실 재배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특별 판매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판매되는 햇매실은 광양, 순천, 하동 등 주요 매실산지농협에서 공동 선별해 포장한 5kg와 10kg박스 상품으로, 행사카드(NH, 국민, 하나, 롯데, 전북, 농협BC)로 결제할 경우 3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실은 피로회복과 여름철 갈증 해소에 좋고 독성물질을 분해성분으로 해독작용을 한다. 매실의 신맛이 소화액을 촉진시켜 소화불량 해소와 배탈에도 효과가 좋은 과일이다.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농산물 생산과 소비 확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