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항차로 진행된 이번 상품(7박9일 일정)은 항차당 143석으로 가격은 최저 799만 원(각종 경비 및 세금 포함)이었다.
일정 중 6박을 5성급 호텔에서 숙박하는 이번 프리미엄 패키지는 롯데관광개발의 ‘HIGH&(하이앤드)’ 전략의 대표 상품 중 하나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경유로만 갈 수 있는 그리스 아테네를 직항으로 편리하게 갈 수 있을 뿐 아니라 5성급 호텔 숙박 등의 프리미엄 전략이 완판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포인트를 짚어내는 여행 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6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항차로 진행한 노르웨이 오슬로행 전세기 상품 또한 항차당 90석이 완판되며 총매출 80억을 달성한 바 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