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뱅커지는 올해 전세계 120여 국가 1000여개 은행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각 국가 및 지역별로 1개의 최우수 은행을 선정했다. 아시에 지역에서는 우리은행이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해외진출과 디지털뱅킹을 추진해 왔다"며 "국내시장 성장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글로벌 진출 확대가 이번 수상 배경 중 하나로 보인다"고 밝혔다.
실제로 우리은행은 11월 말 기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25개국 281개 네트워크를 보유해 국내 금융기관 중 가장 많은 해외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석지헌 기자 cake@g-enews.com